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미국의 경기부양 정책에서 그 근본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 지 확인해보려 합니다. 

궁극적으로 미국의 국채 시장을 안정시키면서, 경제 위기를 선방하고 있는 미국의 정책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2조달러의 의회 패키지

미국의 경기부양 정책의 규모는 정말 상상 이상입니다. 2.2조달러면 대략 현재 환율로만 계산해도, 약 2,500조나 되네요. 우리나라 1년 국가 예산이 이번에 초울트라 예산으로 잡힌게 500조 정도인데... 클라쓰가 다르죠..

그런데 여기서 질문! 저 돈은 도대체 어디서 생기는거지?? 미국이라는 나라가 원래 갖고 있는 돈인가?? 모아놓은 돈인가??


정부의 자금 조달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 세금 인상 / 국채 발행.

그럼, 현 코로나 상황에서, 지금 가뜩이나 경기도 어려운데 세금 인상 할 수 있을까요?  No!

그렇다면 나머지 국채 발행 방법 밖에 없겠죠~ 물론 이 외에도 다양한 자금 조달 방법이 있습니다만, 큰 기류로 봤을 때, 가장 자주 쓰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국채 발행해서 자금을 조달한다고 해봅시다.

정부에서 국채를 발행합니다. --> 시중에 있는 달러를 쑥 흡수합니다 --> 시중에 달러는 안그래도 부족한데 더 부족해집니다 --> 국채금리는 하늘로 치솟습니다.(국채 발행으로 공급이 늘어나 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 그럼 다시 시중금리도 함께 뛰면서 현재 기준금리 낮추려는게 의미가 없어집니다.

우리나라도 현재, 총 50조 적자 국채 발행으로 지원한다고 하죠?

소상공인 지원 위해서, 10조 발행하고 / 국가 보증기금 차원에서 40조 발행한다고 합니다...

결국엔 미래의 빚으로 다가올텐데요. 우리보다 약 40배 이상 차이나는 금액으로 적자 국채 발행하는 미국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알아볼게요.


무제한 양적완화

유럽, 미국의 코로나 전염성 확산, 유가 폭락이 시작되면서, 시장이 하락했습니다. 이로 인해 달러라는 현금 확보가 중요해지면서, 가수요까지 발생하고, 미국 장기국채 10년물까지 팔면서 금리가 폭등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 때, 3월 24일 Fed는 무제한 양적 완화를 발표하면서, 시장의 공포를 잠재웁니다. 즉, Fed의 무제한 양적완화는 미국 국채를 매수함으로써, 국채 금리를 안정화 시키고, 시장에게 Fed가 지켜주고 보장하겠다라는 확실한 메세지를 주면서, 증시가 반등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제한 레포(Repo) 대출

다음으로 레포시장을 건드립니다. 10년 국채를 담보로 대출을 허용합니다. 즉, 10년 장기물 국채를 가지고 있는 주체가 경제 위기로 지금 당장 현금이 필요해집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대출도 어렵기 때문에, 결국 가지고 있는 자산을 팔아서 현금화 시키는데, 이 주체들이 미국 국채를 팔기 시작하면, 위 상황처럼, 국채 금리가 폭등하겠죠?

이러면 또 경기가 큰 위협을 받기 때문에, 이런 국채 매도를 막기 위해서, Fed에서 직접 무제한 레포 대출을 지원합니다.

즉, 이 정책은 단기적인 정책입니다. 성격 자체가 대출(여신)이고, 굉장히 짧은 단기 대출이기에, 자금 유동성이 높습니다. 이로 인해 급한 불은 잡은 셈입니다.

통화스와프와 일본의 GPIF 정책

우리나라도 통화스와프로, 원달러 환율 추세를 막을 수 있었죠~ 까딱하면, 1300원대 넘어서서 어디까지 갈 지 몰랐어요. 

600억달러라는 달러 유동성을 확보하면서, 환율에 안정을 가져옮으로써, 증시 불안성을 그나마 잠재웠습니다. 무튼 미국은 통화스와프 뿐만 아니라, 달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통화스와프 체결 못한 이머징 국가에게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한, 달러 대출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국채 시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겠죠?

이 조치를 FIMA라고 하는데, 숨은 의미는 해외판 RP 대출이라고 보면 됩니다. 위에서 설명한 Repo 대출을 RP라고 하는데, 이게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나선거죠. 즉, 국채를 사고 팔고 확정짓는 게 아니라 담보로 묶어놓고, 대출해준거죠. 그럼 미국채는 안정적으로 수요 공급을, 조절할 수 있겠죠~~

이머징국가까 달러 확보하려고, 가지고 있는 국채 팔면 국채 공급이 늘어나니깐 문제되죠~


일본의 GPIF 정책은 너무 깊이 들어가면 어려워서, 간단히 뽀인트만 말씀드리면, 일본에서 해외채 보유 비중을 더 늘리게 해준겁니다. 20%에서 25%로, 그래서 미국채를 더 구매할 수 있는거죠. 이를 통해 미 국채 매수를 증가시킵니다.


Yield Cap 의 위엄

마지막으로, 일드캡을 씌워서 미국 국채 매도를 저지합니다. 일드캡이란, 10년짜리 국채 금리를 일정기준 넘어서지 못하도록, 강제로 정한 기준입니다. 이 기준이라는 캡을 씌워서 막는건데요. 


가령, 0.5% 캡을 씌우면 국채를 아무리 팔아서 금리가 높아져도, 저 0.5%라는 기준에서 계속 눌리는거죠. 이걸 경험하다 보면, 국채 보유자는 팔 이유가 없는겁니다. 이러나 저러나 저 기준에서 눌릴거기 때문에, 가격이나 금리 변동에 큰 영향을 줄 수 없는거죠.

이로써, 국채 매도를 감소 시킵니다.


정리

매우 복잡하죠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1. 무제한 양적완화 --> 국채 매수 증가 

2. 무제한 RP 대출 --> 국채 매도 감소

3. FIMA --> 국채 매도 감소

4. 일본 GPIF --> 국채 매수 증가

5. Yield Cap --> 국채 매도 감소

이렇게 크게 5가지 방법으로 국채 금리를 누르고, 안정화시켜, 현 경기부양 기조를 유지하려는 계획입니다. 매우 지혜롭고, 정말 감탄이 흘러나오는데요, 코로나가 끝날 때까지 이런 분위기를 유지해서 시장의 불안감을 잘 서포트한다면, 매우 성공적인 경제정책으로 평가 받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The temptations in your life are no different from what others experience. And God is faithful. He will not allow the temptation to be more than you can stand. When you are tempted, he will show you a way out so that you can endure.

1 Corinthians 10:13


이미지 출처 : freepick



안녕하세요. 지난 글에 이어 언택트 시대 다양한 변화의 모습 중, 우리 산업의 모습은 어떻게 바뀔지 살짝 언급했습니다.

언택트로 시작해서 AR 기술로 마감했는데요. 그 대표 예시로 애플의 아이폰을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최근 출시된 아이프로 4세대에서 가장 큰 변화점은 카메라였는데요. 이 카메라 기능이 AR 산업을 일굴수도 있는 첫 출발점이 될 가능성이 보입니다.

<애플 ipad 4세대>


애플 과연 이번에도 퍼스트무버로 새로운 산업의 플랫폼을 만들지 기대가 됩니다.

만약 애플이 AR 산업을 주도한다면, 이와 관련된 산업들이 영향을 받으면서 언택트 관련주로 떠오르겠죠?? AR과 언택트의 연결이 어떻게 이뤄질지 궁금하네요.



애플의 라이다 스캐너

애플의 아이프로 3세대와 4세대를 비교해볼 때, 우리가 체감할 만한 큰 변화는 카메라에 있습니다.

애플은 어떻게 소개하고 있는지 볼까요?


1. 지금까지 모바일 기기에서 불가능했던 것을 가능하게 한다고 합니다.

2. 실내외 방불하고, 최대 5미터 떨어진 사물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거리를 광자 수준으로 측정할 수 있다는 말이 그 말입니다. ㅎㅎ)

3.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어렵게 표현했는데 카메라를 통해 깊이도 측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사람 키도 측정할 수 있고, 사람 가리는 기능도 있다고 해요

이 기능을 통틀어 AR기능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말을 풀어 썼습니다^^)

이제 우리의 상상이 필요합니다. 애플에서는 기능을 소개하면서 AR을 체험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우리는 이 라이다 스캐너의 기능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참고로 곧 출시될 아이폰12에도 이 라이다 스캐너 기능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굉장히 흥미롭죠.



가구 배치로 본 AR

앞전 글에서 말씀드린 가구를 가지고 생각해볼까요?

우리가 소파나, 어떤 가구를 사고 싶어요. 그럼 가구를 놓을 위치의 치수를 재고, 실제 가구점에 가서 보죠? 그리고 맞는지 확인하고 상상하죠.

그런데 이제는 그럴필요가 없어지는거에요. 라이다 스캐너 기능으로 카메라에 실제 그 가구를 넣어 볼 수 있는겁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나요? / 이게 초반에 이뤄졌던 분야가 안경과, 옷이었어요.

내가 어떤 카메라 앞에서면 내 얼굴에, 내 몸에 실제 물건을 착용시키는 기능이었죠.

지금 이케아에서는 VR형식으로 대략 예측할 수 있게끔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어요.

<출처 : https://fortune.com/2016/04/06/ikea-vr-virtual-kitchen/>

그런데 아이폰 라이다 스캐너의 AR 기능은 이걸 뛰어 넘는거에요.

즉, 라이다 스캐너 기능을 사용해서, AR기능을 가동하면, 카메라로 내 집을 촬영하고 거기에 바로 내가 원했던 가구를 가져와서 배치할 수 있는거죠. 그럼 화면상에서 실제 가구가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럼, 가구 배치는 어떤지, 여유는 있는지 집 전반적인 분위기와 어울리는지 확인할 수 있는거죠.

정말 신세계 아닌가요?? 오프라인에서밖에 살 수 없었던 것 까지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로 가능한 시대가 오고 있는겁니다.

<출처:medium.com/@jomargacoscos>


그럼 이제, 다양하게 생각해볼수 있겠죠?? 인테리어, 설계, 부동산 등등 정말 상상 이상으로 우리 삶을 크게 바꿔놓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가 이 라이다 스캐너 기능으로 3D 프린터가 현재 1가정 1PC 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게 됐어요.


3D 프린터와 연결된 AR


3D 프린터의 상용화는 다양한 장애물을 만나고 잠깐 멈칫했습니다.

최근에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의료계에서 의료기기 소모품들을 3D 프린터로 제작한 것을 볼 수 있었죠?

3D프린터는 우리가 제작한 도면을 3D로 풀어내야해요. 그래서 어떤 사물을 찍어서 그걸 그대로  3D 프린터로 만드려고 할때, 그 사물을 중심으로 수없이 돌아가면서 구석구석 찍어서 2D 사진을 3D로 만든거였죠.

그런데 앞에서 소개한 라이다 스캐너가 어디에 붙었죠? 우리 모두의 손에 있는 스마트폰에 장착됐습니다. 

이제 내 눈앞에 있는 수저도 사진으로 찍어서, 3D 프린터 기계만 있으면, 바로 만들 수 있게 됐어요.

물론 몇몇 과정이 필요하겠지만 이전보다 그 복잡한 과정이 대폭 축소된거죠~

<3D 프린터>



언택트 관련주란...

그럼.. 이렇게 3D 프린트까지 연결된 AR 산업은 과연 어떤 언택트 관련주를 만들까요??

기본적으로 잘 생각해보세요. 디스플레이는 결로 지지 않는 산업이겠네요 그렇겠죠??

그리고, 스마트폰이 초기에 나오면서 app을 통해 새로운 플랫폼과 생태계를 만든 것과 같은

AR 관련 플랫폼이 마구 생겨나겠죠?? 여기서 자리매김한 회사들은 당연히 압도적으로 성장하겠죠

<5G>


마지막으로! 지금도 핫한 5G 산업이... 대폭적인 지지가 되겠죠? 생각해보세요 지금 화질이 엄청 좋은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으면 용량이 많이 크죠? 근데 이게 한 차원 올라간 3D 사진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아마 동영상보다 더 클 수도 있지 않겠어요??

이렇게 말하다 보니 데이터 처리 관련 산업도 안 뜰래야 안 뜰 수가 없네요. ㅎㅎ

언택트라는 새로운 소비 형태가 어떤 신산업을 만들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상상해 보고 위에서 말한 산업들의 대장주를 분석해보면 언택트 관련주를 폭 넓게 이해할 수 있을거에요~


길고 긴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2020/04/23 - [금융지능 개발 프로젝트/시장_Market] - 다가온 언택트 시대, 언택트 산업의 모습을 그리다.


이미지 출천 : freepick


Those who love your instructions have great peace and do not stumble.

Psalms 119:165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금융지능 개발 프로젝트 『RichDad』 인사드립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 삶의 방식이 다소 변화된 것 같아요.

언택트라는 말도 생기면서, 온라인 쇼핑, 온라인 구매가 50~70대 더 넓게는 80대 연령층까지 경험하는 양상을 보였어요.

이번 양상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가올 시대의 모습이 언택트 시대가 도래한다는 의견이 많이 있는데요.

투자자 입장에서 언택트 시대의 사회모습은 어떨지, 투자기회는 어디에 있을지 끊임없이 고찰하고 분석하고자 합니다. 

<언택트 시대>


언택트 ??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사람들과의 접촉이 어려워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용어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비의 행태가 많이 영향 받았는데요.

이번 언택트 효과는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치지만, 특별히 소비의 언택트가 우리 삶에서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소비의 언택트>


즉, 외식하고 싶은데, 식당을 못가기 때문에 외식 음식이 집으로 배달오고 

생필품이 필요한데, 기존 오프라인 매장에 가기 어려워지면서,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형식.

젊은 사람들이야 원래 이런 소비 행태에 익숙해져 있었지만, 앞에서 말씀드린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소비의 변화가 이번 코로나발 언택트 시대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언택트 산업의 모습

그럼, 이제는 경제활동인구 전 연령층에서 언택트 소비에 대한 접근이 이뤄지게 됐죠.

기존의 배달 형식은 그 플랫폼만 바뀌고 있지, 근본은 동일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TV 홈쇼핑을 통해서 전화로 물건 구매할 수 있죠? 그게 인터넷부터 시작해서 스마트폰으로 들어온거고요. 


그럼 이런 언택트 산업이 어떤 모습으로 계속 진화해갈까요??

배송의 근본 가치는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오프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오프라인에서 확인해야 결정할 수 있었던 품목들이 하나씩 언택트 산업으로 전향될 것을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가구의 언택트

간략하게 하나만 예를 들어볼까요?

우리가 가구를 살 때, 책상이라든지 장농을 생각해볼까요?? 어떻게 구매하죠??

물론 요새는 이것도 온라인 상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젊은 세대도 직접 오프라인으로 방문해서 보고 구매하죠?


이케아 어때요? 다들 가보셨나요?? ㅎㅎ 저는 자주 가는데, 가기 전에 가구 놓을 저희 집의 면적, 길이를 재고 가요. 

그래서 맘에든 제품이 있으면, 이 책상은, 이 장롱은 가로, 세로, 높이가 어떤지 살펴보고, 상상으로 이게 우리 집에 들어왔을 때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여기서말입니다.

AR, VR이 보편 상용화 된다고 상상해봅시다.


언택트의 확장 AR, VR

AR부터 살펴보면, AR이란 증강현실이란 용어로서 우리가 보편적으로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AR은 포켓몬고 입니다.

낮은 차원의 AR로 볼 수 있는데요. 이 AR이 발전하고 상용화 된다면! 현재 우리 집이라는 현실에 내가 원하는 가구를 실제와 거의 흡사하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

그럼 굳이 오프라인 매장을 갈 필요도, 우리 집과 잘 어울릴지 상상할 필요도 없겠죠?

스마트폰이나 PC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실과 거의 비슷하게요.


VR은 우리 집을 가상현실로 만들어버립니다. 거기에 가구 배치도 가상으로 만들어버리는거죠.

조금 이해가 되시나요?? 이런 기술이 가능한 사회가 이미 왔죠~

또 여기서 더 나가서 그럼, 3D 프린팅이 엄청 보편화 될 수 있다는것도 예측해볼 수 있어요.

3D 프린팅의 보편화 작업에서 가장 큰 단점, 한계가 무엇입니까? 

3D 프린팅의 도면을 만들어야 프린터를 돌릴 수 있죠? 그 기술이 일반인이 하기에는 너무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그런데 AR기술이 접목되는 순간! 이게 너무 쉬워지는 겁니다. 그냥 카메라로 사진만 찍으면 되는거거든요.

사진?? 지금도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이 엄청 좋은데...

신개념의 AR을 가능하게 하는 사진이 나옵니다.

다음글에서는 이 AR 기능이 첨부된 카메라가 아이폰에서, 아이프로4에서 얼마나 구현될지 살펴보겠습니다.


제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No one lights a lamp and then puts it under a basket. Instead, a lamp is placed on a stand, where it gives light to everyone in the house.

Matthew 5:15





안녕하세요. 4월 21일 국내 증시 분석 공유합니다.

시장은 큰 2개 악재에 힘을 잃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국제 원유 하락'과 '김정은 위중설'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미국 선물 시장도 움직였고, 이로인해 국내 증시도 흔들릴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충격은 크지 않은 차트 모양을 보였습니다. 차트와 수급 현황 살펴 보겠습니다.


코스피

10시 반 이후부터 쭉 빠지기 시작하더니 그래도 끝에서는 끌어올렸죠??

개인의 힘이 대단해 보입니다. 시장이 이정도까지 빠지면, 무서워서 폭락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을텐데...

상한가도 3종목이나 보입니다.  종목상황 - 상한가 3 / 상승 127 / 보합 32 / 하락 742 / 하한가 0

코스닥이랑 코넥스 다 합친 상한가 모습입니다. 6개 중 3개가 코스피 상한가라면, 정말 이런 하락장에서도 상한가 나오구나... 이슈와 잘 맞물린 종목들은 터지는 것 같습니다.

한진중공업은 왜 상한가 갔을까요?? 관리종목 들어간 종목으로 알고 있는데...


코스피 수급은 개인입니다. 외국인의 이탈, 개인의 뒷받침 이 이상으로 설명이 안되네요.

원유 터지고, 김정은 위중설에도 불구하고, 전혀 아랑곳 없이, 끌어올렸습니다.

개인 7,092 순매수 / 외국인 5,284 순매도 / 기관 1,982 순매도



코스닥

코스닥도 코스피랑 비슷한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그 변동성이 더 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종목상황 - 상한가 0 / 상승 228 / 보합 43 / 하락 1051 / 하한가 0


개인 784 순매수 / 외국인 614 순매도 / 기관 104 순매도

개인은 여기서도 번쩍, 저기서도 번쩍... 더이상 외국인과 기관에게 끌려가는 개인이 아니네요.

이쯤되면, 사실 더 이상 동학개미운동이 아닌 것 같아요. 동학농민운동은 동학 종교 미신 의지하다가 총 앞에서 사르르 무너지잖아요. 

지금 동학개미운동의 개인들은 굉장히 스마트한 개인같습니다. 조금 엇나가는 비유이긴 하지만...

굳이 따진다면 3.1운동과 같은 지식인들이라 볼 수 있죠.


하한가는 상장시장에서는 없었고, 비상장 회사에서만 나타났네요.

시장 분석

이게 바로 그 지표입니다. 저는 사실 저 원유 -37.63달러가 그냥 변동폭인줄 알았어요. 생각해보니깐, 저 정도 변동폭이었어도, 마이너스였네요.

다시 달러는 강세를 보이고 있고... / 금도 살짝 오르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갈망이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중요하게 볼 지표는 원유가 폭락으로 에너지 기업의 도산인데...

이럴 때는 하이일드 스프레드를 유념히 살펴봐야 합니다.

고점에서 꺾여 내려오고는 있는 상황인데, 이게 다시 치솟을지 유념히 살펴봐야합니다.

실물경기가 무너지고 수요가 급감한 상황에서 아무리 원유 감산해도... 가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얼른 끝나야 될것 같습니다. 변동성이 높은 증시. 지금은 조금 조심하시길...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We can make our own plans, but the LORD gives the right answer.

Proverbs 16:1





안녕하세요. 지난번 글에 이어서 재무제표 관련 내용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우리가 재무제표를 투자자 관점에서 활용할 부분은

1. 나쁜 기업(=위험한 기업)을 찾는 데 사용한다.

2. 싼 회사를 찾는 데 사용한다.

그럼, 재무제표의 어떤 부분을 무슨 기준을 가지고 찾아볼지 알아봐야겠죠?? 이번 글은 뭘 봐야할지 개념을 소개하지만, 디테일하게 들어가진 않아요. 개론, 서론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상대적 가치평가 VS 절대적 가치평가

그럼,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고 확인해서 그 가치를 기준으로 좋든 안좋든, 싸든 비싸든 파악해야 하잖아요. 그 기준을 무엇으로 볼 수 있을까요??

물론, 앞전글에서 말씀드린, PER / PBR / PCR / PSR 등 관련 지표를 활용해서 퀀트 방식으로 종목을 선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지표 안에서도 우리가 원하는 그 기업의 가치를 올바로 판단하기 위해 재무제표를 참고하고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여기서 위 지표와 같은 중요한 지표가 등장합니다. 현금흐름을 기준으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인데 두가지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절대적인 가치 평가 방법으로 DCF(현금흐름할인법).

상대적인 가치 평가 방법으로 RIM(잔여이익모델)



DCF(현금흐름할인법)란, 이 회사가 앞으로 벌어들일 현금이 얼마일지 추정해서 그 추정치를 적절한 할인율을 반영해서 가져오는 가치 평가 지표입니다.

RIM(잔여이익모델)이란, 예를 들어 회사의 자산이 200억이고, 빚(부채)이 100억입니다. 그럼 주주들의 몫이라 할 수 있는 순자산(자본)이 100억입니다. 이런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는 회사의 당기순이익이 10억이라면, ROE(자기자본비율)는 10%입니다. 

즉, 내 순자산 대비, 당기순이익이 10%라는 의미입니다. 이 ROE 10%와 나의 기대수익률을 비교해서 회사의 가치를 판단하는 모델이 RIM(잔여이익모델)입니다.



RIM 적용

이 RIM 모델을 어떻게 활용해서 내가 투자할 회사의 가치를 판단할 지, 그 방법을 살펴볼게요.

예를 들어, ROE가 내가 설정한 기대수익률의 2배라고 한다면, 이 회사의 PBR도 2배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ROE는 자기자본 대비 당기 순이익 비율인데, 2배로 높다면, 당기순이익이 높아졌다는 의미에서 그만큼 나의 자산을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전 시가총액이 1억이었다면 2억이 나와야 회사 가치에 반영된건데, 만약 1억 5천이라 한다면, 5천만원 만큼 싸진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이 회사는 싼 회사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끝날까요?? 이 싼 회사가 나쁜 기업인지, 즉 위험한 기업인지 봐야겠죠??



상장폐지, 관리종목을 피하자


1. 감사 보고서의 감사 의견을 확인하자  ----> 무엇을??  

2. 망할거 같은 회사가 솔직하게 자기 재무 제표에 망할거 같다는 상황을 표시하면. '적정'을 부여한다. ----> 즉, 회계감사는 이 회사가 건실하면 적정을 주는게 아니라 / 실제 재무 상황을 정확히 표기하면 '적정'을 부여한다.

3. 그래서 감사 의견 중에 뭘 봐야해?? --->  ‘강조사항’에 이런 기업은 ‘계속 기업에 대한 중대한 불확실성’이 적혀 있으면, 이 기업은 곧 관리종목 들어가거나 상폐 위험이 있다는 의미이다.




지금까지 2편에 걸쳐 재무제표에 관해 간략히 설명해 드렸는데요.

저도 꾸준히 공부하고 익혀서 더 실용적이고, 응용가능한 지식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이미지 출처 : freepick



“For this is how God loved the world: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so that everyone who believes in him wi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
John 3:16




4월 20일 시장은 전체적으로 모두 외국인 순매도로 살짝 꺽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외국인의 수급이 돌아오는 줄 알았는데 하루만에 다시 집을 나가버린... 변덕스런 아이였습니다.

전반적인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코스피

코스피 시장은 0.84% 마이너스로 마감했습니다. 시장이 심상치 않습니다. 개인은 크게 들어왔고, 외국인과 기관은 크게 나갔습니다.

최근 1,400포인트까지 떨어졌다가 급하게 V자 그리면서 1900포인트까지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의 장기화 추세, 실물경기 악화, 오일 수요 급감으로 원유값이 잡히지 않으면서 에너지 기업뿐만 아니라 대체로 신용도 위험한 기업들의 불안감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중앙은행과 정부의 막강한 재정 지원이 있지만, 이 지원도 사실 시장이 회복함에 따라 조금씩 줄이는 추세를 보여야했을텐데... 여러가지 재정균형도 어렵고, 원유값은 안 잡히니 시장이 결국 하방을 향해 나아가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2차 파동, 2차 충격이라고 하죠. 

종목 상황 - 상한가 1 . 상승 515 / 보합 50 / 상승 337 / 하한가 0

그나마 지금 시장은 치료제 관련주와 남북경협 관련 테마주로 반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테마주도 위험하긴 매한가지겠죠. 전체적인 시장이 폭락할 때, 내가 선정한 종목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큰 행운과 실력일 것 같습니다.

파미셀의 급등은 렘데시비르의 중간 원료를 납품할 계획?? 예정??이라는 가능성 소식 때문에 반응했습니다.


개인 9,560 순매수 / 외국인 4,980 순매도 / 기관 4,849 순매도

외국인이 다시 강하게 나가면서, 기관도 합세하여 하락을 유도했습니다. 수급이 언제쯤 안정화 될지...



코스닥

코스닥도 왔다갔다 변동폭이 심했는데요. 개인과 기관의 싸움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코스닥 종목은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진단키트 관련주로 상한가 종목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종목 상황 - 상한가 5 . 상승 751 / 보합 85 / 상승 489 / 하한가 2

또한 대북철도관련주로 에코마이스터가 급등하면서 관련주 상승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아무래도 현재 여당이 친북 정책이 강하고, 어제 기존 동해안쪽에서 진행된 철도사업 중 남한과 연결된 구간을 우선적으로 개방한다는 소식 때문에 반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 1,278 순매수 / 외국인 237 순매도 / 기관 1.024 순매도

코스닥도 비슷한 수급현황을 보여줬습니다. 기관이 강하게 작용했고, 개인은 코스피와 동일하게 하락할 때, 매수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느껴지네요.


증시 분석

외국인이 계속 빠져나가는 현상은 본국에서 문제가 계속 불거지면서, 현금확보에 대한 이슈가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일단 확보할 수 있는 현금은 최대한 가지고 있자는 움직임이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중동에서 오일 관련 자금들도 매각해서 현금 보유하고 있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달러 현금 확보>

위에서 언급을 못했는데, 메디톡스라는 보톡스 기업이 있는데 여기가 하한가 맞았습니다. 식약처가 품목허가 취소 검토 임장을 냈는데, 이 기업이 사용 원료 중 무허가 원액을 사용했는데, 이를 조작해서 허가 받은 원액이라고 속이고 현재 사용 보톡스를 허가 받은 것 같습니다. 이 사실이 발각되면서, 식약처는 확실한 조사를 위해 일시적인 품목허가취소 검토 처분을 내린 것 같습니다.

한진칼도 대한항공의 유상증자로 인해서 지분을 유지하기 위해 추가적인 비용이 필요하다는 사실 때문에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정치 테마주, 정책 관련주로 문재인 정부 초기 정책 수혜주(수소 관련주,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등)가 상승 영향을 받았습니다.


<신재생 에너지>

잠깐 쉬어가자

저 같은 경우는 현재 글을 쓰는 도중에, 인버스 비중을 늘렸습니다.

제 지난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W자 증시 흐름을 생각했습니다. 2차 충격이 온다는 데 공감했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속되는 글로벌 현상과 이론 인한 실물 경기 악화가 지속되면서, 증시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일반 종목을 매매하고 계신 분들은 잠깐 쉬어가면서 지난 매매와 시장 패턴을 리뷰하고 복기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유가 선물 폭락>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금융지능 개발 프로젝트 [Rich Dad] 인사드립니다.

부자아빠가 되기 위해서는 자산을 쌓아가야겠죠~ 그 자산이란, 내 노동력이나 시간을 번외로 쏟지 않아도 현금흐름이 생기는 대상을 의미합니다. 여러가지 있는데 주식이 이 자산 중 하나라고 생각했고, 이 주식을 어떻게 보유해야하는 지 내용을 공부해야 합니다.



그 첫 번째로 주식의 회사를 분별하고, 소유할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강의를 들어보고자 유튜브와 여러 글을 찾았는데, 유명한 회계사님이 나오시더라구요.


【사경인 회계사】

독보적인 재무제표 강사인 것 같습니다. 특별히 투자자 관점에서 바라본 재무제표 강의라서, 실용적인 부분에 유용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돈내고 듣기 전에 유튜브에 맛보기 느낌으로 강의한 내용들이 있어서 우선 삼 프로TV에서 처음 강의했는 내용을 중심으로 요약 공유해보겠습니다. 


나는 어떤 주식 투자자가 될 것인가?

저는 처음 주식 시작을 트레이더로 시작했습니다. 지금 이 강의를 듣고서 제가 어떤 투자자였는지 구분하는 개념이 생긴거지, 처음부터 내가 트레이더다 생각하지는 않았지요. ㅎㅎ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크게 2부류로 나뉩니다.


1. 투자자 : 자신의 자금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투자한 회사에서 이익이 나오면, 그 이익을 분배받으려는 목표를 가진 사람.

2. 트레이더 : 주식 시장에서 각 주식의 거래에 관심을 갖고, 거래되는 주식을 싼 값에 사서, 더 비싸게 사려는 사람들에게 팔아서, 수익을 추구하려는 사람.



두 부류의 구분점은 무엇일까요?? 

투자자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그 가치보다 주가가 쌀 때, 그 주식을 삽니다. 

트레이더는 주식의 수요, 공급의 수급을 보면서 매매하는 데 집중합니다. 

그래서 유명한 투자자들도 주장하는 말들이 극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어요. 왜냐면, 그들이 투자자냐 트레이더냐에 따라서 주식투자의 방점을 다르게 보고 있기 때문이지요.



<대표 주장>

트레이더 대표 : 손절 원칙을 타이트하게 세우고, 칼 같이 그 원칙을 지켜야한다.

투자자 대표 : 주식은 떨어지기 전에 팔아야 한다. (떨어진 후 파는건 미련한 짓이다.)


그럼, 재무제표는 누가? 어떻게? 사용?

트레이더는 수급과 차트, 사람들이 몰릴 인기있는 재료와 같은 것에 집중하겠죠?? 이런 내용은 재무제표에 없기 때문에 가볍게 여기게 됩니다. 물론! 트레이더도, 관리종목이나 상폐를 피하기 위해서 재무제표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안 보는 경우가 대다수라는 사실도 간단히 알고 넘어갑시다.


투자자는 이 주식이 싼지, 비싼지, 사도 될지 안될지 분별하기 위한 기준으로 기업의 가치를 삼고 있죠? 이 기업의 가치를 파악하기 위해 재무제표가 중요합니다. 물론 위대한 투자자 워렌 버핏과 같은 분은 재무제표 너머 그 기업의 사업을 살펴보고 사업(Business)을 산다고 하죠.


재무제표가 그 중 한 부분이기에 우리가 이 숫자들을 통해서 기업의 스토리를 파악할 줄 알아야합니다.


그럼 아주 기본적인 단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PER (Price Earning Ratio)  : 기업의 가치를 그 기업의 주식 가격과 이익을 대비해서 평가한 지표입니다.  

→ 지금 이 회사의 이익이 영업 이익인지, 영업외 수익인지 분별해야 하고, 이익이 가격 대비해서 높다면, 싸다고 평가할 수 있겠죠.


PBR (Price Book-value Ratio) : 기업의 가치를 자산가치로 평가한 지표입니다. 

→ 자산이 얼마인지, 부채가 얼마인지, 순자산(자본)이 얼마인지 분석해서 가격대비 가치를 판단할 때 사용합니다.


PCR (Price Cash-flow Ratio) : 기업의 가치를 현금흐름을 기준으로 평가한 지표입니다.

→ 기업이 진짜 돈을 벌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현금흐름을 확인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사용하는 지표입니다.


PSR (Price Sales Ratio) : 기업의 매출(Sales)을 기준으로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 바이오나, 연구 관련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주료 사용합니다.

위 개념들이 모두 기업의 재무제표를 통해 나옵니다. 또한 단순히 저 지표만 보고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수는 없고, 위 지표들을 기준 삼아 재무제표에서 봐야할 내용들이 있습니다. 단순한 항목과 숫자만 보이지만, 그 이면의 의미를 알면 기업이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떤 재무 상황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무제표의 목적

우리도 사경인 회계사님처럼 명확히 정의내립시다.


1. 싼 회사를 찾는 데 재무제표를 사용하자.

2. 재무제표는 나쁜 기업을 찾는 데 사용한다.


<싼 회사>


우리나라 대표 기업들 튼실하고, 정말 좋은 기업들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투자 목표는 무엇입니까?? 수익을 안겨주는 자산을 쌓는 것 아닐까요?? 그렇다면 어떤 기업을 찾아야 할까요?

우선 가치 대비 가격(시총)이 싼 기업을 찾아야 합니다. 이렇게 1차 걸러냈다면, 이 기업들 중에서 법정관리 들어가거나, 상장폐지 당할 위험이 있는 종목을 가려내야 합니다. 즉, 나쁜 기업을 걸러내는거죠

그럼 어떻게 싼 회사를 찾고, 나쁜 기업을 골라내는지 알려주세요~~!!

다음 글에 이어서 소개하겠습니다^^ (생각보다 글이 길어집니다. ㅎㅎ)



2020/04/22 - [금융지능 개발 프로젝트/회계_Accounting] - 삼 프로tv 사경인 회계사 강의 요약 정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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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Freepick


안녕하세요. 4월 17일 증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보합의 움직임을 보이던 시장이 드디어 큰 반응을 보였습니다. 시장은 알 수 없는 유기체입니다. 이 정도의 큰 상승폭은...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잘 안가는데요. 물론, 호재가 있었지만 이 정도인가?? 의문도 들었습니다.

감사한건 집나간 외국인이 돌아왔습니다^^ 왜 돌아 왔을까요?? 긍정적인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이거이거 V자 반등 회복 국면을 맞이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코스피

<0417 코스피 차트>

오늘 시장은 코스피의 강세로 마무리했습니다. 무려 3%대 상승을 하면서 시원한 양봉을 보여줬는데요. 어제 예상과 다르게, 너무 쎄게 올라가서 놀랐습니다. 집나간 외국인마저 돌아오고, 환율도 다시 하락하면서 지수 상승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4월 17일 시장은 코스피가 코스닥보다 / 대형주가 중소형주보다 더 큰 강세를 보여줬습니다. 장중에 삼성전자는 6%나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4월 17일 종목 현황>

상한가 0 / 상승 719 / 보합 39 / 하락 144 / 하한가 0

압도적으로 상승 종목이 많았고요. 이번 시장에서 하락한 종목은 최근 많이 올라간 종목들이 조정을 받는 정도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0417 코스피 수급현황>

개인 -6,057 / 외국인 3,186 / 기관 2,356

드디어 집나간 외국인이 들어왔습니다. 도대체 몇 거래일만에 이렇게 크게 돌와왔는지 정말 반갑기도 하면서, 이제 상승 랠리의 신호탄인가? 섣부른 판단도 해봤습니다. 제가 이런 판단 내리면 꼭 떨어지더라구요. 신기하게.

하지만 지금 글쓰고 있는 시점(4월 18일 새벽 2시)에서 미국 증시 보니깐,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전반적으로 지수 상승의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투신도 많이 들어온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기대가 되는 코스피 시장. 다음주가 너무 궁금합니다.



코스닥

코스닥도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12신 30분쯤부터 살짝 조정을 받긴 했지만, 전체 시장 추세 이탈 없이 무난하게 상승폭을 그리며 마감했습니다.

<4월 17일 코스닥 증시현황>

상한가 5 / 상승 1036 / 보합 68 / 하락 218 / 하한가 0

상한가도 많이 떴고, 대부분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긍정적인 소식입니다.


수급도 무난했습니다. 평소 코스닥 모습을 조금씩 찾아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개인의 스마트해진 투자 행동에 감탄이 나옵니다.

 


시장지표

원달러 환율은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런데!! 두둥!! 달러 인덱스는 오히려 올랐습니다. 이 말인즉슨.... 전세계 통화로서 달러라는 안전자산으로 옯기면서 달러에 대한 투자가 다시금 재조명 받기 시작했다는 신호인데요. 그래서 이 다시 떨어지고 있는 모습이네요 ㅎㅎ

환율이 떨어지고, 달러 인덱스가 올라갈때, 달러 매수포인트임을 잊지 말아주세요~

원유값은 여전히 20달러 밑입니다. 금에 투자한 돈이 달러로 가고 있는듯 싶습니다. 안전자산에 대한 신뢰성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습니다. 

   


증시 영향 미치는 호재, 악재

<호재>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경제 정상화 3step이 증시를 크게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출처 : 서울 경제>

위 이미지 안에 있는 내용은 각 단계의 모습을 말하는거고, 단계가 진행되는 기준은

첫 째, 14일 동안 독감류 or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동향이 하향세가 나와야 합니다.

둘 째, 14일간 기존 확진 받은 환자수가 하향세를 보이거나 추가 확진자 수가 감소해야 합니다.

셋 째, 병원이 모든 환자를 케어할 수 있고, 의료진을 위한 강력한 검사 프로그램을 갖춰야 합니다.

위 3가지 조건이 다 갖춰지면 1단계가 진행되고, 2번 3번 연속으로 이뤄질 때,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미국 경제대공황이라고 불릴 정도로 실물경기지표가 무너져 있는데 속히 회복되길 바랍니다.

또 다른 호재로 대만 TSMC의 실적 또한 양호했습니다.

<길리어드 차트>

더불어, 렘데시비르 임상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아쉬운 부분은 연구 개발진이 직접 발표한건 아니고, 유출된 결과치였습니다. 길리어드 공식적인 발표로는 이번 임상결과가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수치는 아니라고 발표했습니다. 

(기사)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17/2020041700319.html

아직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톡톡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리어드는 시간외 16% 급등의 기록을 보여줬고요, 그럼에도 한 줄기 희망이기에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미국 회사여도... 치료제 속히 개발됐으면 좋겠네요^^

<악재>

중국의 1분기 GDP 경제 성장률이 -6.8% 기록했습니다.

<출처 : 뉴시스>


1976년 문화혁명 이후 처음 보여주는 중국 성장률 수치인데요, 더불어서 산업 생산 지표는 양호하지만, 3월 소매 판매가 -15.8% 기록하면서 수요 마비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장은 재가동하지만, 살 사람이 없다면 결국 경제는 힘들어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재 글로벌 경제는 실물 경제 활동의 회복이 필수로 동반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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