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점점 날이 더워지네요. 여름 준비 잘 해야할 때가 온 것 같아요.

마케팅도 기획, 전략이 강한 분야라서 준비가 잘 돼 있어야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한 유용한 법칙? 원리? 를 소개하려고 해요.

최근에 배운 개념인데, 책도 있더라고요. 바로 '티핑 포인트'입니다.

직관적인 의미는 급격하게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지점을 티핑 포인트라고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티핑 포인트를 이루는 방법과 티핑 포인트가 발생한 사례를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그래서 내 일에, 내 사업에, 내 삶에 적용할 때, 큰 성장을 경험할거에요~



티핑포인트 3원칙

티핑 포인트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크게 3가지 구성요소를 꼽아볼 수 있더라고요.

1. 소수의 법칙

2. 고착성의 원칙

3. 상황의 힘

이 3가지가 다 이뤄진다면 엄청난 폭발적인 티핑 포인트를 경험할 수 있고, 하나만 제대로 이뤄져도 티핑 포인트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경험하고자 하나씩 공부하면서, 내 일에,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일단, 내용이 뭔지 파악하고 이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요~

소수의 법칙

소수의 법칙이란, 어떤 특정 소수에 의해서 내 상품, 서비스, SNS가 퍼진다는 법칙이에요. 내 삶의 성장도 어떤 불특정 다수에 의해서 폭발적인 성장을 경험하는 게 아니라 특정 소수에 의해서 경험한다고 해요.

그럼, 그 특정 소수는 어떤 사람들일까요??

1) 커넥터(Connector) - 연결의 신

2) 메이븐(Maven) - 정보의 신

3) 비즈니스맨(Businessman) - 설득의 신

신이라고 거창하게 이름을 븥여봤는데요 ㅎㅎ 

각 소수의 특징을 중심으로 만들어봤어요~ 자세한 설명 들어가겠습니다.


1) 커넥터

이들은 연결의 귀재에요. 쉽게 설명 드리면, 주변에 이런 사람들 있지 않으세요??

다른 사람 문제인데, 내 일처럼 해결해주려는 사람... 가벼운 것부터 생각해볼게요.

'나 요새 이빨이 너무 아픈데... 내가 기존에 가던 치과는 비싸고, 의사가 불친절해... 그래서 지금 치료가 늦어지고 있어' 

누군가 이런말을 했고, 이 말이 커넥터의 귀에 들어가는 순간. '오! 그래? 내가 잘 아는 치과의사 있거든, 거기 가봐 내가 미리 얘기해 놓을게, 치료도 잘 해주고, 최대한 싸게 해줄거야~'

커넥터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여러 인맥이 있고, 주변 사람들의 고통은 내 고통이라고 생각하면서 해결해주려고 합니다.

요즘 말로 하면 흔히 '인싸' 라고 생각할 수 있네요.



2) 메이븐

이들은 조금 비속어로 말하면, 설명충 ㅎㅎ 다른말로 하면 마니아?? 엄청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음... 컴퓨터 하나 새로 맞추려고 하는데 주변에 컴퓨터에 대해서 빠삭하게 알고 있는 친구 있나요??

평소 컴퓨터 지식이 풍부한 친구들은 대화속에서 그런 컴퓨터 정보들이 그냥 흘러나오기 때문에 우리도 무의식 적으로 그 친구가 떠오을거에요~

이런 사람은 그 특정 분야, 상품, 지식에 거의 준전문가이기 때문에,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비즈니스맨

설득의 귀재입니다. 친구 중에 이런 친구 있으면 같이 어디를 놀러가도 막힘 없고 뭐든지 뚫어주는 그런 친구. 혹시 생각나는 친구 있나요?? ㅎㅎ

우리가 살면서 모든 게 다 순탄하고 잘 되는건 아니잖아요~

안되는 경우도 많고, 원칙에 어긋나서 불가능한 경우도 많은데요.

예를들어 예약을 미리 해야 이용한 서비스인데, 예약을 잊고 왔을 때, 비즈니스맨들은 어떻게든 설득해서 이용하게끔 길을 만듭니다.

안되는건 없다 이런 마인드로 돌진하는 유형입니다.


이런 3가지 유형이 내 제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거나 소개하거나, 사용할 때,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폭발적으로 다양한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고착성의 원칙

어떤 상품이나 장소, 서비스를 봤을 때, 딱 내 머릿속에 내 뇌속에 달라붙는 각인되는 그런 성질을 말하는데요.

책 『스틱』에서 완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데요.

이런 고착성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인이 있어야겠지만, 그 중 중요한 요소 하나가 바로!

그 대상의 매력뽀인트에요. 끌림. 탁월성 이런게 받쳐주지 않으면, 오히려 부정적인 느낌으로 고착되기 때문에 그 근본은 중요하다는 점 잊지 않으셔야 합니다~


상황의 힘

상황의 힘은 예를 말씀드리는게 빠를것 같아요.

혹시 유튜브에서 신사임당이라는 채널 이름을 아시나요?? 이분은 원래 PD셨는데, 직장생활이 너무 안맞아서 사업한걸로 알고 있어요.

이분이 지금 74만 구독자 부유하고 계시네요. 무튼 이분은 렌탈 사업으로, 쇼핑몰 사업으로 나름 성공했는데... 유튜브가 없었다면 과연 이 분을 알 수 있었을까요??

그러니깐, 이분의 성공은 그냥 이분으로 끝날 수 있었는데, 유튜브를 통해서 '쇼핑몰 사업 다마꼬치' 기획한 게 대박났어요. 그러면서 지금은 정말 엄청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상황의 힘이란게 이런거라고 하더라고요. 소위 시대를 잘 타고 태어나야 한다. 이런 말 있잖아요.

무튼, 이런 상황을 잘 이용해서 성공의 가도를 달리는 것도 능력이겠죠~



내 삶의 티핑 포인트

글이 엄청 길어졌어요 ㅜㅜ 자세히 설명하려다 보니...

무튼 티핑 포인트 간략하게 이해하셨나요??

1) 소수의 법칙

2) 고착성의 원칙

3) 상황의 힘

이 3가지 요소를 어떻게 하면 내 삶에 이룰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적용해보면 아마 큰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거에요.

저도 제 글이 이런 요소들을 만나 엄청난 티핑 포인트를 경험할 때까지 고민하고, 도전할겁니다^^

그럼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God Bless You.


『“Don’t be afraid of those who want to kill your body; they cannot touch your soul. Fear only God, who can destroy both soul and body in hell."』

Matthew 10:28


이미지 출처 : freepick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 인지 심리 내용을 다루려고 해요.

특별히 현대인의 하루 중 약 4분의 1정도 차지하는 잠이 우리의 심리에, 스트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글쓰면서 굉장히 졸린데 아마 오늘 제 수면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그런거 같아요.

이럴 때는 컨디션도 안 좋고, 생산성도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ㅜㅜ

제 최적의 수면시간은 6시 30분 ~ 7시 사이 정도인데요. 이 수면시간과 스트레스와의 관계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포스팅 내용은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의 세바시 강연에서 참고했습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수

한국인은 특별히 이 수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수가 있는데 그중에서 이 수를 탁월함의 기준으로 삼기도 합니다.

이 수를 기준으로 한국인의 평균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IQ'입니다. 우리나라의 IQ 평균은 120 중반대입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듣고 심드렁합니다.

IQ150정도 돼야 그나마 좀 똑똑하다 생각하고, IQ 180정도 넘으면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이에대한 인식이 한국인 사고 속에 깊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인정하는 진정한 탁월한 지능은 아인슈타인 IQ 180이라 생각하고, 150정도면 조금 똑똑한거 그 밑은 평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이렇게 IQ가 높은 국민들의 낙천적 지수는 꼴지입니다.

스트레스를 매우 잘 받습니다. 오히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사람들의 낙천성이 제일 높습니다.


아난다마이드

왜 나이지리아의 낙천성은 이리도 높을까, 왜 우리나라는 꼴찌일까 고민이 됩니다.

세포단위면적당 분비량을 보면 아난다마이드가 우리의 감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난다마이드는 행복하게, 기분 좋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우리 한국인은 하드웨어적으로 뇌 자체가 쉽게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이성적으로 대응하기 마련입니다.


낙천과는 거리가 먼게 일반입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한국인이 아난다마이드가 많이 붐비된, 나이지리아 사람들을 보면, 게을러보입니다.

우리는 일찍 일어나고 부지런하고, 잠을 쪼개면서 시간을 만들어서 무언가 해야, 노력하고 성공한거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죄가 된 잠

이런 사회적 분위기 가운데, 잠은 죄입니다. 

우리 나라 욕 가운데 잠과 관련해서 욕이 있는데 ㅎㅎ 저는 선생님께 많이 들어봤습니다.

'너 지금 잠이 오냐?' 

우리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활동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부지런히 살아야 잘 산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은 해외 여행에서도 나타난다고 하더라고요.

해외 여행 가서도 아침 일찍 일어나는 한국인....

외국인은 이런 한국인을 보면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세계에서 제일 좋은 머리로 / 전세계에서 제일 부지런하게 / 전세계에서 제일 낙천적으로 살지 않는 한국인...'



당신은 몇시간 자야 최상의 컨디션?


'너는 몇시간 자는 사람이야?' = '너는 몇 시간 자야 최상의 컨디션으로 삶을 살 수 있어?'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매일 수면시간을 체크해보는 습관을 추천합니다.

오늘 하루 살면서 인간관계에 있어서 A,B,C,D,E .... 10점 만점 등 점수화 해서 체크하고, 그 날 몇시간 잤는지 적고

일의 효율성을 점검해보고 점수화 한 후 수면시간을 옆에 적어보고...

이걸 1년동안 하면 365개의 짝이 생길텐데 이 데이터를 통해 나의 적정 수면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6시 30분 ~ 7시 사이 수면을 취하면 그 다음날 정말 상쾌하고, 매우 나이스한 컨디션을 경험했습니다. 더 자도 안 좋고, 덜 자도 안 좋더라구요. 무튼!

여러분도 자신의 수면시간을 찾아서 스트레스로부터 해방~!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찾아가시길 응원합니다.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It is useless for you to work so hard from early morning until late at night, anxiously working for food to eat; for God gives rest to his loved ones.』

Psalms 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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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월 4일 증시현황 분석 글 올립니다.

정말 엄청난 수급량과 차트 모양을 보여줬는데요. 이번 차트의 움직임이 변곡점이 될지, 아니면 지금까지 이어왔던 상승 추세를 그대로 이어갈지 휴일이 끝나고 시장이 다시 시작할 때 어떨 지 궁금하네요.

전반적으로 개인의 엄청난 매수량에 정말 까무러칩니다. 어마어마합니다. 1.7조라는 돈이 하루만에... 

이게 가능한 수치인지 의심이 들지만 무튼, 이런 추세를 보여줬습니다.

코스닥은 코스피에 비해 덜 빠진 모습을 장이 마감됐습니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코스피

-2.68%나 빠졌네요. 초반에 눌리는가 싶더니 조금 올리다가, 다시 쭉 눌렸습니다.

미국 나스닥 선물이 조금 밀리기 시작하면서 쭉 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개인 수급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오면서 이정도까지 받쳐준거죠... 안그랬으면 정말 쭉 눌렸을텐데요.

개인이 반도체 3인방과 코덱스 200 레버리지를 순매수 하면서 시장을 버틴 것 같습니다.

종목은 당연히 하락수가 더 많았는데요.

상한가 2 / 상승 310 / 보합 37 / 하락 549 / 하한가 0

이 와중에도 상승추세를 보인 종목이 여러 있지만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같은 언택트 플랫폼 대장주들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수급 측면을 살펴보면, 개인이 다했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개인 17,001억원 순매수 / 외국인 9,420억원 순매도 / 기관 8,060억원 순매도

정말 어마어마하죠. 개인이 거의 2조 가까이 되는 돈을 받칠정도면 정말... 이제 시장의 주도는 개인이 하고 있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아요.


코스닥

코스닥도 하락을 보여줬지만, 코스피에 비해 견고했습니다.

상한가 2 / 상승 452 / 보합 87 / 하락 783 / 하한가 0

종목도 비슷하게, 하락이 더 우세했지만, 그래도 잘 버텼다 정도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스닥 수급의 주체도 단연코 개인이었는데요. 

개인 820억원 순매수 / 외국인 71억원 순매수 / 기관 773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아마 막판에 조금 돌아오면서 순매수 찍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반적으로 하락장이었지만, 그래도 나름 선방을 잘 하고 있다는 게 요즘 한국 증시입니다.


주요 시장지표 및 업종

우선 원달러환율은 꺾이다가 다시 올라오는 추세를 보이고 있네요.

인덱스는 다행히 100밑으로 내려갔지만 다시 올라올 기미가 보이고 있습니다.

원유 WTI 가격은 20달러까지 왔네요. 그래도 나름 긍정적인 신호로 보입니다.


앞에서 간단히 언택트 관련주 말씀드렸는데, 이번 시장에서 반응 보인 업종들도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전자결제 관련주>

NH한국사이버결제 종목은 신고가를 가는 모습을 보여줬고, kg이니시스도 영향 받아서 상승 추세 보였습니다.

--> 아무래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온라인 결제가 대폭 증가한 결과 실적이 반영된 모습으로 추정합니다.




<음식료업종>

롯데칠성과 하이트진로 종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는 잠잠해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시 컨택시대를 복귀하려는 기대를 프라이싱한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오업종>

바이오시밀러의 중소형주로 알테오젠은 역사적 신고가를 갱신했고요.

매드팩토와 오스코텍 모두 상승 했습니다.

이들이 영향 받은 이유로 여러 사례가 있겠지만, 아스코 회의(??)라는 5월말 임상종양 암관련 학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학회에 참여해서 논물을 발표하고, 자신들의 업적을 공개함으로써, 얻는 수혜가 많기에, 기대를 담아 미리 프라이싱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롯데지주 한진칼과 같은 길?

현재, 신동주씨가 다시금 롯데 지주의 경영권 문제를 놓고 거론하며, 이슈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과연, 한진칼처럼 극심한 경영권 분쟁으로 치달아 주가를 끊임없이 올리는 데 작용할 지 의문이 듭니다.

우선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롯데 지주도 한진칼 사태와 같은 경영권 분쟁으로 인한 주가 폭등이 가능해 보이는데요.


한진칼의 특징은 유동주식이 매우 적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롯데지주도 어느정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발행주식 중 거의 75% 정도 되는 주식이 잠겨있습니다. 여기에 국민연금 같은 기관도 포함하면 총 80%정도 주식이 묶여 있는거니깐.... 실제 시장에서 유동되는 주식은 총 주식의 약 20%정도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차이점은 ---> 한진칼은 분쟁 주체와 구도가 명확히 있었습니다. 롯데지주는 사실 아직 신동주씨의 지분이나 자금,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한진칼과 같은 지분 점유 경쟁으로 이어질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전반적으로 2020년 5월 4일 주식 상황을 살펴봤는데, 증시 흐름 파악에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Jesus called his twelve disciples together and gave them authority to cast out evila spirits and to heal every kind of disease and illness.

Matthew 10:1


이미지 출처 : freepick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현재 부동산 시장에 대한 내용을 다루려고 합니다.

부동산 시장의 가격적 측면에서 추세와 정부정책의 방향성 등 큰 흐름의 맥을 잡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을 통해 앞으로 우리의 부동산 투자는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하는지 고민한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가격으로 보는 부동산 시장


요즘, 부동산 시장을 볼 때, 여러가지 측면으로 살펴 볼 수 있는데, 가격 측면에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12.16 대책을 기점으로 9억원 이하 / 9 ~15억 이하 / 15억 초과 / 규제지역 / 비규제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15억 초과하는 규제지역으로 묶어 봤을 때 여기 추세는?? ---> 하락세가 본격화 됐다. 볼 수 있고요.

9억원 이하의 비규제 지역은??  ----> 당연히 상승추세를 흐르고 있습니다.

돈이란게 불어나는 특성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런 곳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9~15억 사이 주택, 아파트는 어떨까요?? 1216 정책 초기에는 오히려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규제가 더 심해지면서 가격이 둔화되고 하락추세를 향하고 있습니다.

간략히 살펴보면, LTV 대출 비율이 매우 줄었고, 법인까지도 규제에 제한 받게 되면서 확실히 수요가 줄게 됐습니다.

즉, 9억원 초과는 수요위축이 심하게 나타나고, 9억원 이하는 오히려 수요의 쏠림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부동산 전체적인 평균 가격을 봤을 때, 하락 추세인데, 전체 80%나 차지하는 9억원 이하 주택 가격은 상승하고 있다면... 전체적으로 올라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전체 시총량을 살펴보면, 비록 9억 초과 주택이 20% 비중 밖에 안되지만, 전체 시총에서 가격으로 차지하는 비중은 약 40%가 넘습니다.

그래서! 9억 초과하는 주택 시장의 가격이 둔화하는 영향이 크게 나타남을 알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큰 축


첫 번째 축 = 소득입니다. GDP 성장률이라는 지표로 우리의 소득을 생각해볼 수 있겠죠.

두 번째 축 = 대출입니다. 대출규제와 대출금리로 부동산 시장을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축 = 수요공급입니다. 부동산을 사려는 사람들과 살 물건들이 얼마나 나와 있는지에 대한 균형이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을 좌우합니다.


12.16 규제 정책을 통해 우선 대출 규제를 꽉 잡았습니다. 대출금리 조절과 대출 제한을 통해서 투기적 수요를 잡으려 했습니다. 

결과 9억원 초과의 초고가 주택 시장의 대출 시장을 확실히 잡으면서 구매력을 감소시켰습니다.


두 번째, 나타나는 현상은 소득의 영향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발 실물경기가 침체되면서 GDP 성장률의 감소가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별히 15억 이상의 주택 수요가 있는 고소득자에게는 큰 타격을 가하고 있지요.


마지막으로, 공급 측면을 살펴보면 기존에는 수요와 공급의 언매치로 어려웠는데요.

지금 시장의 상황으로 봤을 때는 공급이 적절하게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 성격을 살펴보면 정부의 공적 기능이 강화된 공급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거주만을 목적으로 제공하는 임대아파트 같은 주거 단지가 넘쳐나고, 이번 총선에 압승한 여당의 정책도, 청년 신혼부부 주거단지, 주거도시 만든다는 공약이 있기 때문에 공급은 문제 없어 보입니다.

단지 투자적 성격의 공급은 확실히 제한 돼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트렌드

우선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집을 거래하는 매커니즘이 변하고 있습니다.

언택트 추세가 커지면서 집을 볼때도, 모르는 사람이 내 집에서 이리저리 보고 만지는 게 꺼려지면서 집을 내놓는게 줄어드는 영향도 있다고 합니다.


최근 트렌드는 오히려 가구입니다. 아이러니하죠?

사람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미루고 있던 인테리어를 조금씩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네요.


가구 교체도 늘어나고, 정부의 정책 사업으로, 재개발 재건축보다는 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부의 공적 기능이 강화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정책

현 정권은 주택가격을 잡는다라는 그 집념 하나로 지금의 부동산 정책까지 이어왔습니다.

1216 대책으로 대출도 제한되고, 분양가 상한제, 종부세 등 다양한 정책으로 부동산 시장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조가 줄어들 모습은 보기 어려울 것 같고, 더더욱 공적 기능을 강화하면서, 토지 국유화 작업을 하나씩 이뤄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또한 경기가 아무리 어려워도 주택시장의 거래, 주택 가격을 조정하면서 경기를 부양하려는 그런 정책은 거의 안 펼칠 것으로 예상합니다.

부동산도 정부의 공공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집중되면서, 이에 따르는 부작용도 우려되는 점이 있어보입니다.

어찌됐든, 이런 방향임을 파악하고 부동산 투자에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Just then a woman who had suffered for twelve years with constant bleeding came up behind him. She touched the fringe of his robe』

Matthew 9:20


이미지 출처 : freepick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벤처투자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일단 개념이 뭔지 알 필요가 있는을 것 같아요. 벤처투자가 무엇인지, 종류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벤처투자의 현 상황과 실제 사례들도 간단히 다뤄보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실제 벤처투자에 우리 개인들이 어떻게 투자할 수 있는지, 그 수익은 어느정도 되는지도 살펴 보겠습니다^^ 


개념

벤처 투자의 대상이 되는 기업들의 종류를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이 개념들은 이미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 개념이에요. 1986년도에 설립한 중소기업창업지원법을 근거로 하고 있는데요.

이게 지원을 위해서 정해놓은 개념이에요.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스타트업 : 설립 3년 미만의 기업으로서 초기 창업자라고 생각하면 좋아요.

두 번째, 벤처기업 : 벤처기업은 인증제도가 있어서, 이 벤처기업이라는 인증을 받은 곳을 벤처기업이라고 해요.

세 번째, 창업기업 : 창업기업이란 7년 미만의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런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게 통칭 벤처투자라고 하는데, 주요 투자자 주체는 누구일까요??



투자 주체

이번 글에서 투자 주체는 크게 2가지 정도?? 말씀드리려 합니다. 물론 더 다양하게 나눠볼 수 있지만, 일단 간략하게 확인해보겠습니다.


1. VC (벤처캐피탈) 

일단 통상적인 기준을 말씀드리면, 자본금이 20억 이상인 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투자처입니다.

주요 역할이 펀드를 결성해서 그 펀드로 벤처기업에 투자하는건데, 여기서 약 50% 반 정도 비중이 우선, 정부가 결성한 모태펀드가 참여하도록 매칭하고, 개인들, 회사의 자금을 출자하는 방식으로 이어집니다.

이 주체는 조금 큰 규모라고 생각하면 돼요. 단위가 몇 백억 정도 될때가 많습니다


2. 액셀레이터

액셀레이터... 알고 계신 분이 있으실지 모르겠는데요. 저도 이번에 공부하면서 조금씩 알게 됐습니다^^

우리나라 말로 굳이 바꿔보자면, 창업기획자 라는 말이 있는데요.

이 주체는 초기 창업자,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고 투자할 수 있고요, 대상은 모든 벤처기업들을 투자하는 게 아니라, 3년 미만의 창업기업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니깐 위 VC와 겹치지 않게 자본금 20억 미만 회사들이 주요 투자처입니다.

그래서 투자규모도 그리 크지 않습니다. 5천만원 부터 시작해서 1~10억대가 주를 이루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VC와 액셀레이터의 차이

위에서도 차이점을 언급하긴 했는데, 성격 측면에서 차이점을 확인해보면, 

우선, VC는 하드웨어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즉, BI(Business Incubator)라고 해서 공간위주의 산업 육성 지원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예를들면, 위워크, 대학에 있는 창업보육센터 와 같은 느낌이에요. 벤처기업이 회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사무실과 장비 등 일을 하는 데 직접적으로 필요한 물품들, 공간들을 제공하는 성격이 강합니다.


대조적으로, 액셀레이터는 소프트웨어 느낌이 강해요. 즉, 사업 초창기, 1인 기업 초창기 때, 노무, 법무, 세무 등 법인 하나 받는 것도 사실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액셀레이터는 초창기 사업 설립하면서 필요한 부분들을 도와주고, 교육하고 컨설팅하는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벤처 분위기와 실제 사례

최근 코로나 사태 때문에 모두가 힘들죠 ㅜㅜ

벤처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더 힘들면 더 힘들었지, 덜 힘들거나 좋지는 않습니다.

벤처 투자도 이런 상황에서는 아직 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럴 때, 또 숨은 옥석을 가리는 게 묘미지 않겠습니까 ㅎㅎ

그럼, 과거 액셀레이터의 투자 지원으로 성공한 사례들을 정말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 우버 >


2005년 미국에서 액셀레이터 초창기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당시 2만불 정도 투자하고 그 회사의 6% 정도 지분을 얻는 게 평균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성장한 해외 회사 중 우리가 잘 하는 회사로 '우버', '에어비앤비' 가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클래스101' 요새 핫하죠?? ㅎㅎ

요 기업이 처음에 only  대학생으로만 시작했다고 해요. 대박이죠!! 그리고 20번의 실패를 거듭해서 지금의 클래스 101까지 왔다고 합니다. 이들의 성공 스토리도 나중에 들어볼 수 있다면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정리

지금까지 벤처 투자 세계에 대해서 정말 수박 겉핧기 식으로 알아봤습니다.

VC와 액셀러레이터에 대해서 알아봤고, 벤처기업, 스타트업, 창업기업에 대한 개념 구분도 알아봤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서 개념 탑재를 했으니, 다음 번 글에서는 어떻게 하면 벤처투자를 개인도 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최대한 쉽게 정보를 전해드리고자 적어본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My old self has been crucified with Christ. It is no longer I who live, but Christ lives in me. So I live in this earthly body by trusting in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

Galatians 2:20


안녕하세요. 4월 29일 증시 현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모두 상승으로 마감했지만, 근래들어 코스피가 좀 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라고 볼 수 있고요.

코스닥이 급하게 폭등한 경향이 있는 만큼 최근 그 추세가 꺾인 게 아니냐 라는 의문이 나오고 있습니다.

3월 산업활동동향을 통계청에서 발표했는데요. 이 내용도 간략히 살펴보면서 시황 정리해보겠습니다.


코스피

코스피는 초반에 조금 빠지는가 싶더니, 10시부터 가파르게 오르다가 조금 빠지는 모습으로 시장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상승을 주도한것으로 보입니다.

종목 분석 - 상한가 1 / 상승 570 / 보합 53 / 하락 272 / 하한가 0

상승종목이 많았지만 최근 추세를 봤을 때, 조금은 그 기세가 눌린 상황이다... 판단해볼 수 있습니다.

수급 현황을 보면 최근 왔다갔다 하죠. 시장이 그만큼 변동성이 크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예측하기 굉장히 어려운 증시 상황입니다.

개인 -4,870 순매도 / 외국인 2,358 순매수 / 기관 2,522 순매수

외국인이 완전히 돌아온게 아닌 것 같다는 판단이 드는게,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걸 트레이딩 관점으로 봐야할지... 고민이 드네요.  


코스닥

코스닥의 변동성은 어마어마 합니다.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아주 크게 크게 반복하네요.

이런 시장은 진입하지 않는게 제일 좋은데... 이걸 어찌 알까요. 처음 증시 개장할 때부터 저런 그래프일지 어느 누구도 알 수 없기 때문에, 지헤가 필요해 보입니다.

종목 분석 -  상한가 3 / 상승 691 / 보합 83 / 하락 546 / 하한가 1

확실히 코스피보다는 상황이 안 좋아보입니다. 상승과 하락이 거의 비슷하네요.

최근, 코스닥 상승 추세일 때 종목보면 상승이 1,000개 넘을 때가 꾀 있었습니다.

지금, 코스닥이 조금 꺾인게 아닐까 추정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 651 순매수 / 외국인 215 순매도 / 기관 381 순매도

코스닥은 수급도 코스피와 다른 모습을 보여줬네요. 개인들한테 쉽지 않은 시장이었을텐데... 무튼 요즘 개인들의 움직임은 계속해서 예의주시하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해외증시 및 시장지표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미국 선물지수에 영향을 정말 많이 받습니다. 그런데 요즘 미국증시 움직임이 많이 빠지고 있는게 보이죠.

이게 지금 글 쓰는 시점의 미국 증시 움직임인데... 선물 지수도 그렇고 장중에도 빠지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가 영향을 받긴 하지만, 요새는 또 그렇게 크게는 영향 받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 추세가 살아있는 것과 잠잠해진 것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원달러 환율도 보면 달러 약세, 원화 강세를 보이고 있고, 달러 인덱스도 다시 주춤하면서 내려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유가인데... 15달러... ㅎㅎ 30달러까지 혹은 그 이상으로 회복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3월 산업활동동향

통계청에서 3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출처 : 통계청 , 2020년 3월 산업활동동향>

제가 PDF 원본 파일에서 이미지만 캡쳐해서 가져와봤는데요.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생산 파트에서 광공업이 4.6% 전월대비 상승, 즉 2월대비 = 코로나가 심각했을 때, 이 기준대비 증가한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저효과라고 하죠, 이전이 워낙 안좋았기 때문에, 크게 반등한것으로 보입니다.

특별히 광공업에서 자동차가 45.1%나 상승했습니다. 개소세(개별소비세) 인하 효과가 확실히 있었던 것 같아요.

<출처 : thedrive.co.kr>

숙박, 음식업이 크게 감소하면서 서비스업은 4.4% 감소했습니다.

투자도 전반적으로 모두 감소했고, 소비도 자동차로 대표되는 내구재 빼고는 모두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3월도 사실 실물경기에서는 딱히 큰 변화 없이 아직 감소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고요. 4월 산업활동동향이 얼마나 개선돼서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Where there is no prophetic vision the people cast off restraint, but blessed is he who keeps the law.
Proverbs 29:18


이미지 출처 : freepick, 네이버 증권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포스트 코로나, 즉 코로나 바이러스가 잡힌 이후 우리의 경제 활동이나, 삶의 모습이 크게 달라질텐데, 이 때 시장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어떤 산업과 기업이 주도주로서 영향력을 발휘할 지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앞으로 우리 산업 경제 모습을 예측해보고, 투자의 방향도 생각해볼게요.


Q1 . 코로나 이후 경제, 산업은 ??

언택트는 지난 글에서도 설명 드려서, 다른 부분을 말씀드릴게요.

일단 '디플레이션' 요새 경제 관련 이야기를 듣다보면, 디플레이션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가가 하락한다는건데... 표면적으로 생각하면 좋은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우리 경제 활동과 수준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부정적으로요...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이 디플레이션의 결과라고 하는데요. 깊은 내용은 글 전체에서 한 번 다루겠습니다.


그럼 지금..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은 시중에 돈을 엄청나게 푸는데... 그럼 현금 가치가 떨어지니깐 물가가 올라가야 하는거아니야?? 라고 또 간단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어마어마한 양 중에 상당수가 일반인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기업 등 다른 여러 경제 주체로 흘러들어가고 있습니다.

시중에 푼 자금이 모두 소비로 이어진다면 당연히 인플레이션이 오겠지만... 지금 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 자금이 많이 풀리는데, 이게 소비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디플레이션의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느낄 수 있는 물가 하락은 이미 충분히 경험하고 있는 독점적 기업들의 경쟁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보면 단연코 미국의 FAANG이 압도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FAANG 이라 함은... Facebook / Amazon / Apple / Netflix / Google 미국 상위 기업이자, 전세계 독점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을 의미합니다.

이 중 아마존의 원칙은 세상에서 제일 싸게 팔자. 더 좋은 서비스를 최대한 원가절감 해서 판매가를 떨어뜨리는 것이 최대 목표입니다.

그러니... 치열한 경쟁속에서 물가는 떨어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Q2. 그럼 앞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FAANG에 집중해야 할까요?? 

아무래도 이들 기업은 이제 더이상 기술주가 아닙니다. 한 기업당 각각 플랫폼이라는 형태로, 하나의 세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Facebook - 네트워크의 시계 / Amazon - 배송의 세계 / Apple - 스마트폰, 어플 세계 / Netflix - 스트리밍의 세계 / Google - 정보(검색)의 세계

공통점은 각자 자시만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과 이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마진율은 40-50%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제 워런 버핏의 가치투자도. 자산가치주보다는 성장주 위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또한, 금 현물 or 금 ETF도 충분합니다. 금이라는 안전 자산에 대한 비중도 높아질 예정입니다.

처음 질문에 답을 드리자면, 집중해도 좋다. 하지만 안전자산도 투자 비중을 늘리자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조언을 드립니다 .ㅎㅎ



우리나라 증시, 경제, 시장은?

우리나라도 FAANG의 영향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틈새종목,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웹툰이란 시장도, 우리나라만 있는 장르로서 콘텐츠의 확장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상상력을 동원할 수 있겠죠?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1.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플레이션의 위험

2. FAANG의 지배

3. 우리나라 틈새 시장 (ex. 웹툰)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투자 방향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This means that anyone who belongs to Christ has become a new person. The old life is gone; a new life has begun!

2 Corinthians 5:17


이미지 출처 : freepick


안녕하세요. 4월 27일 월요일 증시 시황 요약 정리하겠습니다.

오늘 시장은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수와 원달러 환율 하락 등 호재가 이어졌습니다.

BOJ 일본 중앙 은행의 무제한 양적완화 소식이 시장을 견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금일 시장 얼마나 올랐는지 하나씩 차트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코스피

코스피는 오랜만에 개인의 매도 / 기관과 외국인의 양매수가 나오면서 주가가 눌림 없이 쭉 상승했습니다.

33.76포인트 상승하면서 1.79% 상승률을 보여줬습니다.

종목 현황 : 상한가 5 / 상승 738 / 보합 35 / 하락 126 / 하한가 0

종목 움직임도 좋아보입니다.

수급은 기관의 쌍그리 매수가 눈에 띄었습니다. 확실히 개인의 투자 패턴이 과거와는 달라보입니다.

기존에는 주가가 상승할 때 사고 / 하락할 때, 팔았는데... 반대가 되고 있습니다. 점점 국내 증시를 개인이 주도해간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이제 우리가 투자를 할 때, 개인의 수급 움직임도 예의주시 해야할 것 같습니다.


코스닥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이 강하게 주도한 시장이었습니다.

종목 현황 : 상한가 5 / 상승 1047 / 보합 74 / 하락 202 / 하한가 0

수급도 코스피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왜 이런 시장을 보였는지 그 원인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BOJ 일본 중앙은행의 무제한 양적완화

<출처 : 이투데이>


일본도 무제한 양적완화를 선언했습니다. 기존에는 장기국채 매입을 80조엔까지 가능했는데, 더이상 제한 없이 국채 매입을 가능하도록 열어놨습니다.

더불어서, CP(기업어음)와 회사채 매입도 그 범위를 20조엔까지 확대시켰습니다.

뿐만아니라 은행에서 각 기업들에게 대출을 장려하기 위해 대출담보 자산에 대한 범위도 증가했습니다. 그 결과, 기존 8조엔 가능하던 대출이 23조엔까지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일본이 시중에 자금을 풀게된 배경은 일본의 장기국채 금리가 급등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한 시장 교란을 예방하고자, 인위적으로 장기국채 금리 누르기 작업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일본 10년물 장기 국채 금리>

이렇게 각국 중앙은행에서 나서서 자금을 풀어가며 금리를 안정화 시키겠다는 것은 그만큼 적극적으로 경기 침체를 최대한 막고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장은 이러한 각국 중앙은행의 움직임을 믿고, 긍정적인 기대감에 따라 미래 가격을 프라이싱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일본 소비자 물가 상승률>

최근 발표된 3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0.4%입니다. 물가가 마이너스로 전향할 수 있는 디플레이션의 위험도 무시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신흥국의 위기

<출처 : 매일경제>

아르헨티나의 국가부도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신흥국의 경제위기가 터지면, 세계 경제가 또다시 소용돌이에 빠질 수 있습니다.

지금 남미쪽이 심각한 상황인데, 환율도 급격히 상승하고 있고, 기름과 자원 팔아서 사는 국가들인데... 유가 폭락에 원자재 폭락이 큰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이런 나라들은 마음껏 국채 발행도 못합니다. 자국의 통화가치가 떨어지면 그만큼 또 큰 위기가 발생합니다. 외국 투자자들이 떠날거고, 더욱 달러를 필요로 하게 될겁니다... 달러가 끊임없이 빠져나가겠죠. 과거 저희 IMF 때처럼....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콜롬비아 보면...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칠레는 많이 떨어졌네요)

신흥국의 경제 위기도 투자시 끊임없이 모니터링 해봐야 할 요소가 됐습니다.


시장은 돈의 흐름을 좇아간다.

결론적으로, 일본의 무제한 양적완화에 우리 시장은 크게 반응했습니다.

금융주유통업주들이 크게 올랐습니다. 신흥국의 위험이 있지만, 국내 증시 움직임은 매우 힘이 넘쳤습니다.

내일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김정은의 사망 여부가 또다시 큰 변수가 될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0427 주요 시장지표>

<0427 금융주>

<0427 홈쇼핑 관련주>


결론적으로, 국내 증시는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세계 선진국이 자국 국채 시장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신흥국의 위험이 조금씩 현실화 되고 있고, 이로인한 디플레이션의 위기도 점점 다가오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Jesus told him, “If you want to be perfect, go and sell all your possessions and give the money to the poor, and you will have treasure in heaven. Then come, follow me.” 』 

Matthew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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