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실패의 불변의 법칙
"대부분의 신제품은 시장에서 실패한다. 유능하게 실행해도 마찬가지다."
"성공은 여러 핵심 요인에 좌우된다. '요인'이란 성과나 결과에 영향을 주는 조건, 팩트, 사건 등이다. 아이디어가 성공하려면 '핵심요인'들이 반드시 적합하거나 적합한 방향으로 전개되어야 한다."
적합한A × 적합한B × 적합한C × 적합한D × 적합한E = 성공
적합한A × 적합한B × 적합한C × 부적합한D × 적합한E = 실패
시장에서 실패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배우게 된 책입니다.
각 요인들은 곱하기로 연결돼 있어서 하나라도 마이너스가 나거나 부적합한 제로의 효과를 낸다면...
결국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냉혹한 비즈니스 현실을 발견했습니다.
왜 실패가 잦을수밖에 없는지 깨닫게 되는 대목입니다.
그럼 이런 수많은 요인들 리스크를 안고 사업, 비즈니스를 하는 게 효율적인걸까요?
조금 더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 실패의 확률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리스크에 대한 무게를 조금이라도 줄여서 성공의 확률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책은 그 방법을 제시합니다.
"제대로 만들기 전에, '될 놈'을 만들어라"
"시장에 출시되는 대부분의 신제품이 실패하는 이유는 그것들이 '안 될 놈'이기 때문이다. '안 될 놈'이란 유능하게 실행해도 시장에서 실패할 아이디어로 정의한다."
바로 '될 놈'을 찾으면 됩니다.
'시장에서는 좋은 아이디어, 나쁜 아이디어가 없습니다. 단지 성공하는 아이디어 실패하는 아이디어가 있을 뿐입니다.
처음부터 '될 놈'으로 시작하면 성공 가능성을 훨씬 올릴 수 있습니다.
실패에 대한 리스크고 확연히 줄어들겠죠.
'될 놈'인 아이디어를 발견해서 유능하게 실행에 옮긴다면 성공 확률은 올라가고, 실패 확률은 떨어질 것입니다.
그럼 도대체 '될 놈'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될 놈'을 찾기 위해서 쏟아야하는 시간, 비용, 노력은 어느정도 필요할까요?
"새로운 아이디어가 '될 놈'인지 아닌지를 결정할 때 직관이나 생각랜드에 기반한 상상, 남의 의견, 남의 데이터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될 놈'일 가능성이 높은지를 결정할 수 있는 가장 믿을 만한 방법은 '나만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다."
"애매모호한 시장 호응 가설 대신 XYZ가설
X : 우리는 얼마나 큰 조각, 그러니깐 표적 시장의 과연 몇 퍼센트를 차지할 수 있을까?
Y : 우리의 표적 시장이 뭘까?
Z : 표적 시장은 우리 제품에 어떤 식으로, 정확히 어느 범위까지 호응할까?
즉, 실험해보고 테스트해보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디어를 데이터에 맞게 가설을 세우는 게 중요한데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시장 호응가설은 우리 생각에서 떠오르는 아이디어의 추상적인 연장선일뿐입니다.
그래서 데이터에 기반한, 검증하능한 XYZ 가설을 활용해 포로토타입을 만들어 테스트, 실험을 진행합니다.
가설과 부합한 원하는 결과가 나오면 확장시킵니다.
즉, '될 놈'을 되게끔 실행시키는 거죠.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직접 읽어보시기 추천드립니다.
특별히, 린스타트업과 보조로 함께 읽으면 굉장히 유익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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