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랜드 탈출

"흥분과 약속, 열기로 뜨거웠지만 실제로 투자한 것은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의 의견이었다. 어쨌거나 잠재적 고객이던 나 역시 대부분의 사람과 똑같은 반응을 보였다."  -『아이디어불패의법칙』 中 p.83

"긍정 오류는 결국 '안 될 놈'으로 밝혀질 신제품 아이디어에 과도한 투자를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았다. 부정 오류는 정반대다. 부정 오류는 '될 놈'으로 밝혀질 아이디어를 내다버리게 만든다." - 『아이디어불패의법칙』 中 p.85


생각랜드에서 나온 아이디어, 생각랜드의 설문 조사 모두 실체가 없다.

객관적 입증 없이 주관적인 방향에서 결과를 확증한다.

자신의 돈이 걸려 있고, 투자자 입장에서 새 아이디어를 바라본다면 다르게 볼 것이다.

사람들, 고객들의 의견은 중요하지만 맹신해서는 안된다. 고객들의 의견을 뒷받침할 객관적인 데이터가 필요하다

살아있는 생동감 있는 데이터가 필요하다.


우리는 항상 오류에 빠진다. 

데이터를 무시하고, 주관적인 감정이 개입하면 그 오류는 더 깊어진다.

긍정오류는 실패할 아이디어를 성공할 아이디어로 입증하는 자료에 매료된다.

부정오류는 성공할 아이디어를 버릴 수 밖에 없는 아이디어로 입증할 데이터에 영향받는다.

오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실험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 실험이 실제 개발처럼 초기에 많은 비용이 들고, 무겁다면

딱 한 번으로 끝날 수 있다.

실험은 여러번 할 수 있을 정도로 가볍게,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

『아이디어불패의법칙』 이 책에서는 그 방법론을 제시한다.


생각 대신 데이터

"데이터는 따끈따끈한 것이어야 한다. 새로 나온 것일수록 더 좋다. 왜냐하면 몇 년 전(혹은 몇 개월 전, 몇 주 전)에는 진실이었던 것이 지금은 진실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아이디어불패의법칙』 p.93

"사용할 데이터가 어디서, 어떻게 수집되어 어떤 식으로 필터링 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하라." - 『아이디어불패의법칙』 p.95

"새로운 아이디어가 '될 놈'일 가능성이 높은지를 결정할 수 있는 가장 믿을 만한 방법은 '나만의 데이터' - 『아이디어불패의법칙』 p.103


주의깊게 고려해야 할 데이터 속성이 몇가지 있다.

그 중 최신성과 출처는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데이터는 생각 이상으로 휘발성이 강하다. 과거의 데이터를 무시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추론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과거의 데이터가 현재 내 아이디어를 뒷받침하는 데이터로 인정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검증하기 위해 새로운 데이터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시간은 흐르고 현재의 사람은 과거와 다르다. 트렌드는 변한다.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패러다임도 끊임없이 유동적으로 변한다.

그러기에 내 아이디어에 맞는 새로운 최신 업데이트된 데이터가 필요하다.

더불어서 데이터의 출처도 중요하다. 데이터를 만드는 주체는 그 목적과 이유가 있다.

공공기관에서 수집한 데이터와 민간기관에서 수집한 데이터는 똑같은 대상과 내용을 수집했더라도

그 목적과 이유가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수집된다.

그래서 가장 좋은 데이터는 내가 직접 수집한 데이터다. 내 아이디어를 검증할 목적으로 내 아이디어만을 위해 세팅된 데이터가 필요하다.

이런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최상의 시스템,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어떻게 하면 나만의 데이터를 수집해 새로운 아이디어가 될놈인지 안될놈인지 구분할 수 있을까?

그 내용이 궁금하다.

God Bless You.




시장 실패의 불변의 법칙

"대부분의 신제품은 시장에서 실패한다. 유능하게 실행해도 마찬가지다."

"성공은 여러 핵심 요인에 좌우된다. '요인'이란 성과나 결과에 영향을 주는 조건, 팩트, 사건 등이다. 아이디어가 성공하려면 '핵심요인'들이 반드시 적합하거나 적합한 방향으로 전개되어야 한다."

적합한A × 적합한B × 적합한C × 적합한D × 적합한E = 성공

적합한A × 적합한B × 적합한C × 부적합한D × 적합한E = 실패


시장에서 실패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배우게 된 책입니다.

각 요인들은 곱하기로 연결돼 있어서 하나라도 마이너스가 나거나 부적합한 제로의 효과를 낸다면...

결국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냉혹한 비즈니스 현실을 발견했습니다.

왜 실패가 잦을수밖에 없는지 깨닫게 되는 대목입니다.

그럼 이런 수많은 요인들 리스크를 안고 사업, 비즈니스를 하는 게 효율적인걸까요?

조금 더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 실패의 확률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리스크에 대한 무게를 조금이라도 줄여서 성공의 확률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책은 그 방법을 제시합니다.


"제대로 만들기 전에, '될 놈'을 만들어라"

"시장에 출시되는 대부분의 신제품이 실패하는 이유는 그것들이 '안 될 놈'이기 때문이다. '안 될 놈'이란 유능하게 실행해도 시장에서 실패할 아이디어로 정의한다."


바로 '될 놈'을 찾으면 됩니다. 

'시장에서는 좋은 아이디어, 나쁜 아이디어가 없습니다. 단지 성공하는 아이디어 실패하는 아이디어가 있을 뿐입니다.

처음부터 '될 놈'으로 시작하면 성공 가능성을 훨씬 올릴 수 있습니다.

실패에 대한 리스크고 확연히 줄어들겠죠.

'될 놈'인 아이디어를 발견해서 유능하게 실행에 옮긴다면 성공 확률은 올라가고, 실패 확률은 떨어질 것입니다.

그럼 도대체 '될 놈'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될 놈'을 찾기 위해서 쏟아야하는 시간, 비용, 노력은 어느정도 필요할까요?


"새로운 아이디어가 '될 놈'인지 아닌지를 결정할 때 직관이나 생각랜드에 기반한 상상, 남의 의견, 남의 데이터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될 놈'일 가능성이 높은지를 결정할 수 있는 가장 믿을 만한 방법은 '나만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다."

"애매모호한 시장 호응 가설 대신 XYZ가설

X : 우리는 얼마나 큰 조각, 그러니깐 표적 시장의 과연 몇 퍼센트를 차지할 수 있을까?

Y : 우리의 표적 시장이 뭘까?

Z : 표적 시장은 우리 제품에 어떤 식으로, 정확히 어느 범위까지 호응할까?


즉, 실험해보고 테스트해보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디어를 데이터에 맞게 가설을 세우는 게 중요한데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시장 호응가설은 우리 생각에서 떠오르는 아이디어의 추상적인 연장선일뿐입니다.

그래서 데이터에 기반한, 검증하능한 XYZ 가설을 활용해 포로토타입을 만들어 테스트, 실험을 진행합니다.

가설과 부합한 원하는 결과가 나오면 확장시킵니다. 

즉, '될 놈'을 되게끔 실행시키는 거죠.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직접 읽어보시기 추천드립니다.

특별히, 린스타트업과 보조로 함께 읽으면 굉장히 유익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Q 목차와 겉 표지, 소개 문구를 통해 이 책의 내용을 예상해본다면?

차별화 전략을 주장할 것 같다. 푸른 초장에 수많은 소들을 볼 때, 처음에는 우와할지라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금방 평범해진다. 이 때, 보랏빛 소가 한 마리 있다면이 소에 대한 관심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이와 같이 특별한 특징을 소개하는 게 성공적인 마케팅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똑같은 광고 기법, 평범한 광고 채널이 아니라 나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구사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한 책일 것으로 예상해본다.

‘리마커블’ / ‘오타쿠를 찾아서’ / ‘마케터가 아니다. 이제 우리는 디자이너다’ 이와 같은 목차를 본다면 차별화, 특별함을 지향할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런데 차별화, 특별함… 이런 개념, 용어 자체가 너무 뻔하다. 당연한게 아닌가… 개성이 강한 세대에서 차별화는 당연한 특성이다. 과연 이 책은 이 뻔한 개념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궁금하다.


Q 저자가 궁극적으로 전달하고 싶은 주장은?

저자는 세분화된 타겟을 설정해서 이 타겟만을 위한 아주 특별한 상품을 제시하는 것이 성공하는 마케팅이라고 소개한다. 즉, 마니아층을 형성하는 것이다. 내 제품, 내 서비스, 내 아이디어에 열광하고 미치는 특정 집단이 있다면, 그게 소수일지라도 이는 불씨가 되어 큰 화염을 일으킬 것이다. 기존 마케팅의 성패는 채널을 활용해서 광고하고, 내 상품을 어떻게 잘 포장하고 꾸며서 소개하는 데 달려있었다.

지금은 더 이상 광고에 매달리면 안된다. SNS, 인터넷을 통해 가능해진 개인의 힘을 적극 사용할 때가 된 것이다. 입소문 효과로 보일 수 있다. 겉은 그리 보일지 몰라도 본질은 다르다. 단순한 소문이 아니라 삶의 형태를 바꾸는 그 너머의 무언가이다.

푸른 초장위에 떡하니 서 있는 보랏빛 소를 미친듯이 좋아하는 소수 광신도를 통해서 보랏빛 소는 유명 스타가 될 것이다.



Q 이 내용을 내 업무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현재 통신 마케팅을 하고 있는 나로서, 내가 상대 해야할 고객은 B2B 고객이다. B2C든 B2B든 그 대상이 사람이라는 사실은 변함 없지만, 성격과 느낌은 다르다. B2B 고객에게 통신 상품은 푸른 초장 위에 수많은 소들도 아니다. 그냥 그 초장의 풀들이다. 언제든지 갈아탈 수 있고, 너무 필수적이지만 그만큼 너무나 익숙한 영역이다.

어떻게하면 이 들풀 같은 통신 상품을 보랏빛 소로 만들 수 있을까??

지금 내 수준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풀을 소로 바꾸는 게 아니라, 푸른 풀을 보라색 풀로 바꾸는 것이다. 그럼 보라색으로 만든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통신상품의 연계성을 창조하는 것이다. 

즉 예를 들면, 인터넷과 인터넷 전화의 조화와 같은 혁신이다. 기존에 사용하는 상품과 다른 상품을 결합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것과 똑같지만 다른 품질과 다른 느낌! 혁신을 만드는 것이다. CCTV와 클라우드의 조합… / 팩스와 인터넷의 조합… 이제는 인공지능과 전화가 조화를 이룬다면… 어떤 상품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


『But thank God! He gives us victory over sin and death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1 Corinthians 15 : 57













안녕하세요. 빅데이터 시대! 빅데이터에 대한 심층분석 이어가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내용은 빅데이터의 특징을 깊이 공유해볼건데, 빅데이터의 근본 성격, 특징을 숙지하면서, 앞으로 이 빅데이터가 우리 삶과 산업에 어떤 모양, 모습으로 영향을 미칠지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 단위 

빅데이터가 다루는 데이터의 크기는 작게는 테라바이트에서 시작해서 크게는 페타바이트 이상으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테라바이트는 우리가 잘 알고 있죠? 저장공간으로 대부분 1TB 이상은 쓰시니깐요. 페타바이트라는 단위를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어요. 쉽게 생각하면, 1TB보다 1000배(=10의 3제곱) 많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어마어마 하죠. 표기는 1PB라고 합니다. 이 위로도 단위가 3개나 더 있고, 1단위 올라갈 때마다 1000배씩 올라가니깐… 도저히 그 많은 수를 어떻게 감당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요타바이트라는 게 지금까지는 제일 큰 단위 같은데 앞으로 계속 계속 나오겠죠?


기존 트리플 V

빅데이터의 특징이 있습니다. 다들 들어봤을 가능성이 높은데, 3V라고 양(Volume) , 속도(Velocity) , 다양성(Variety) 이 3가지 V가 빅데이터의 기존 특징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 하나씩 살펴 보겠습니다.

첫 번째 V, 바로 어마어마한 양(Volume)입니다. 빅! 이란 이름이 붙인 만큼 데이터의 양이 정말 많습니다. 과거에도 컴퓨터의 영향으로 많았죠.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더 더욱 많아졌고, 스마트폰과 기술 발전(5G)으로 정형 데이터를 넘어 비정형 데이터도 유의미한 데이터로 처리가 가능해진거죠~ 이런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간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었고, 분류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각각 다른 개성을 가지고 고유한 특징의 개인이 분명하긴 하지만, 막대한 데이터로 공통점을 찾을 수 있게 된거죠

두 번째 V, 속도(Velocity)입니다. 속도가 엄청나게 빠릅니다.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분석하지 못하면 아무리 데이터가 많아도 의미가 없겠죠?? 5G 기술이 등장하면서 데이터 처리 속도는 더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더불어 슈퍼 컴퓨터를 넘어 양자 컴퓨터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양자 컴퓨터.. 너무 어려운 개념인데, 제가 아주 가볍게 이해한 개념으로는 기본 컴퓨터의 0,1 체계가 더 확장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근본 원리는 양자 물리학에서 시작했죠. 시공간과 속도의 개념이 어렵게 오가고... 쉽게 생각하면, 앤트맨 영화에서 그나마 조금 쉽게 다룬다고 다룬거 같은데... 무튼 양자 컴퓨터로 속도 또한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V, 다양성(Variety). 이건 처리 가능한 데이터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나온 특징입니다. 즉, 더이상 숫자 형태의 정형화된 정형 데이터만 데이터가 아니라, 사진, 동영상, SNS 글 등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까지 데이터로서 가치가 있게 됐습니다. 이렇게 데이터의 처리 가능 법위가 넓어지면서 데이터의 다양성이 무궁무진하게 넓어졌습니다.


NEW 트리플 V

위 3가지 특징이 빅데이터의 주요한 핵심 개념이었는데요. 점점 한계가 드러나면서 보완하는 새로운 V 특징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살펴보고 이번 포스팅을 마치려 합니다.

New V1 = 정확도(Veracity) --> 데이터 양이 무한대로 늘어나다 보니, 이런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정확하게 처리하는 게 중요해졌어요. 정확도를 놓치면 아무리 많은 데이터로 규칙을 발견한다 하더라도 잘못 파악하게 된거죠. 빅데이터가 빅데이터의 가치를 갖게하는 특징으로 정확성을 매우 중요하게 됐습니다.

New V2 = 가변성(Variability) --> 이 특성은 비정형 데이터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습니다. 비정형 데이터는 해석이 다양하게 가능하기 때문에, 데이터가 가지고 있는 의미가 끊임없이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가변적인 특징을 무시하고, 하나의 결과만 고집하면 그 데이터는 무의미해지겠죠??

New V3 = 시각화(Visualization) ---> 이 특징은 빅데이터 처리 이후 결과물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즉, 빅데이터 분석과 처리를 아무리 정확하게 잘 했다 하더라도, 그 결과물을 보는 사람이 이해할 수 없고, 직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면 이 또한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에, 수많은 시각화 작업으로 결과까지 보기 좋게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어려우면서도 재밌는 빅데이터 특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I tell you the truth, if you have faith and don’t doubt, you can do things like this and much more. You can even say to this mountain, ‘May you be lifted up and thrown into the sea,’ and it will happen.

Matthew 21:21





이번 포스팅은 빅데이터의 뜻과 의미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정도로 빅데이터라는 용어는 보편화 됐습니다. 데이터, DB는 항상 중요하긴 했지만 지금처럼 막대한 양을 처리하고, 수집할 수 있는 기술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끊임없는 기술의 발전으로 기존의 DB 관리를 넘어서 대량의 정형 데이터, 비정형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BIG! 빅! 데이터 말그대로 방대한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어떻게 가공하고 처리하냐에 따라 산업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그 중요성이 커질 빅데이터! 자세히 그 근본 의미과 개념, 용어를 파악해보겠습니다.



4차산업의 석유 

빅데이터는 기존의 처리 방식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정도로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의미합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대중화, 보편화를 통해서 수십만의 데이터가 초단위로 생성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쏟아지고 있는 데이터를 그냥 흘려보낸다면 아무 의미가 없겠지만, 이 데이터들을 조합하고, 가공해서 처리한 후 의미 있는 자료를 만든다면, 데이터 관리가 매우 중요해집니다.

끊임없는 기술의 발전으로 급변하는 사회를 관찰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빅데이터는 큰 역할을 담당합니다. 또한, 개인 맞춤화 된 정보를 통해 사회 전반의 영역이 더욱 밀접히 우리의 삶속에 들어오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 속에서 빅데이터는 교육, 산업,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의 삶의 방식을 더욱 발전시키는 가치 높은 정보를 전달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빅데이터에 대한 접근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 되었습니다.



정형 vs 비정형 데이터

기존에 우리가 생각하는 데이터는 정형 데이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즉, 처리가능하고, 가공 가능한 데이터가 정형 데이터에 국한돼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럼, 도대체 정형 데이터, 비정형 데이터가 무엇인지 쉽게 살펴보겠습니다.

간단하게 정형 데이터는 숫자, 비정형 데이터는 숫자가 아닌 데이터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물론, 정형 데이터 중에 숫자가 아닌 데이터도 있지만, 대부분 계산이 가능한 정형화된 데이터로 돼 있다보니, 숫자 형태라고 생각하면 거의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간단히 예를 살펴보면, 우리 개인 정보에서 나이, 키, 몸무게, 이런건 다 정형 데이터겠죠, 육상 선수 기록, 비행기 티켓 예매율,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률 등 전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데이터들이 정형 데이터라고 보면 됩니다.

그럼, 비정형 데이터는 뭘까요?? 예부터 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려분 CCTV로 본 유동인구 숫자는 어떨까요? 조금 더 디테일하게, 특정장소에서 어떤 지점이 많은 사람들의 시야에 잡힐지 이런 내용을 파악하는 데이터가 비정형 데이터입니다. 조금 어렵네요 ㅎㅎ 즉, CCTV 속 사람들의 움직임이 비정형 데이터입니다. 이런거는 사람이 직관적으로 분석할 수 밖에 없었는데, 기술 발전으로 이와 같은 비정형 데이터도 가공, 분석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외에도, 유튜브 동영상, 인터넷 기사 댓글 반응 등 숫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데이터들을 비정형 데이터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의 모순

그럼, 이제 비정형 데이터까지 처리할 수 있고,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가공할 수 있으니깐, 이를 활용해서 인류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윤리 도덕적인 측면에서 비인간적인 문제점도 등장합니다. 

앞에서 CCTV 이야기 했죠. 요새 길가면 CCTV 없는 곳이 있을까요?? 1시간만 길거리를 돌아다녀도 아마 수십대의 CCTV에 찍힐거에요. 이렇듯, 현대 우리 사회는 더 이상 나만의 공간이 없어요. 사생활의 침해, 프라이버시의 침해가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데이터 3법이라고 통과됐죠. 여기서 큰 이슈가 바로 개인 정보 보호입니다. 엄청난 양의 데이터, 비정형 데이터까지 포함되면서 각 개인은 더 이상 자의가 아닌 타의로 내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는거죠.

이게 범죄로 활용된다면... 상상 이상의 새로운 범죄 유형이 엄청 생길 것으로 예상합니다. 보이스피싱만 봐도 그렇죠? 도대체 나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알았기에 내 가족의 이름도 다 알고 있고, 디테일한 정보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기술을 유용하게 잘 활용하면,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지만, 위와 같이 범죄로 활용될 여지도 충분히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끊임없는 도덕, 윤리 교육과 사회적 합의가 앞서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술발전의 모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이상의 노력이 필요해보입니다.


지금까지 빅데이터네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가장 핵심 주류로 자리잡을 기술이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숙지했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He said to them, “The Scriptures declare, ‘My Temple will be called a house of prayer,’ but you have turned it into a den of thieves!”』

Matthew 21:13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제가 그 동안 여러 경사들이 있어서... 포스팅에 집중 못했네요

더불어 이 블로그를 통해서 어떤 양질의 정보를 공유할까 고민하다가, 좋은 기획이 떠올라서 함께 나눠보려 합니다.


바로~! 

키워드 분석!! 


이번 포스팅을 통해 제가 특정 주제와 관련된 글의 키워드를 어떻게 뽑아내는 지 공유하려 합니다.

키워드가 블로그 포스팅의 반이다는 사실 다 알고 계시죠??

아무리 양질의 좋은 정보를 포스팅하더라도, 키워드를 잘못잡거나, 경쟁이 엄청 심한 키워드를 선택하면, 내 좋은 글이 전혀 드러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럼, 이번 포스팅은 바로 부업, 알바와 관련된 키워드를 추출해보겠습니다~



1단계

일단 처음 접근은 그래도 어느정도 기본지식?이 있어야 해요.

요새 부업, 알바로 무엇이 떠오르고 있는지 생각을 하면서 사람들이 무엇에 관심이 많을까 트렌드를 조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제가 생각할 때, 요새 디지털 노마드, 집에서 부업, 무자본 온라인 부업 이런 게 워낙 유행이라서 

이것과 관련된 내용으로 블로그 글쓰기에 대한 이슈를 생각했어요.

저도 글을 쓰고 있지만 사실 글을 쓴다는 게 정말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쓰다보면 블로그 글쓰기에 대해서 궁금해할 것 같아서 우선 '블로그 글쓰기' 라는 키워드로 시작해보겠습니다.


2단계

'데이터 수집'

저는 다양한 키워드 데이터 관련 사이트를 알고 있어요.

그 중 가장 기본적인 네이버 키워드 도구로 키워드에 대한 데이터를 뽑아볼게요.

입력해봤는데. 역시, 생각보다 검색 숫자도 적고 평균클릭수도 낮네요.

저는 일단 검색수가 많으면서 월평균 클릭수를 높은 것을 찾다보니 오름차순 정렬을 하는데요.

특별히, 모바일을 타겟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모바일을 중심으로 보겠습니다.


와 좋은 키워드가 많죠~ 저는 특별히 월평균 클릭률이 2% 이상을 좋게 생각합니다. 

즉, 이 키워드를 100명 입력했을 때, 실제 컨텐츠를 궁금해하고 클릭하는 사람이 2명 이상이라는 거죠.

숫자가 적어보이지만 상대적으로 봤을 때, 2%이면 평균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좋은 키워드들이 많아 보이죠?? 여기서 끝나면, 얼마나 쉽겠습니까 하지만 저는 더 키워드 범위를 좁히고, 파고 들어갑니다.


3단계 

'꼬리물기'

제가 처음 생각했던 주제랑 관련된 키워드가 '블로그포스팅알바' / '블로그알바' 요정도 있겠네요.

요 2개 키워드로 쭉 데이터를 분석해봤는데요. 역시 대표 키워드답게 이미 관련 문서 발행량도 상당하고, 경쟁이 심한 키워드였습니다.

저는 이런 키워드보다 블루오션 키워드를 더 좋아합니다.

그렇게 쭉 데이터를 찾다가 괜찮은 키워드를 발견합니다.


관련키워드로 발견한 '청소년 알바'!! 

저는 이런 키워드를 좋아합니다. 즉, 월간 검색량이 블로그 발행량보다 많은 키워드!!

물론 7천개 넘는 글들이 적은 글들은 아니지만... 사실 검색량보다 적게 블로그 발행량 적은 문서를 찾는 게 쉽지 않거든요.

그리고 일단, 어찌저찌 됐든, 내 글이 조금이라도 더 높은 확률로 상단에 위치해야 사람들이 볼 수 있지 않겠어요??

그런데 저는 여기서도 끝나지 않습니다.

왜냐면 저 키워드도 범위가 넓게 느껴지고, 보편적이거든요. 더 범위를 좁힐 필요가있습니다.

열심히 찾다가 정말 괜찮은 키워드를 발견합니다.



와 키워드도 더 구체적이면서, 블로그 발행량도 적고, 굉장히 비벼볼만한 키워드 아닌가요.

물론 더 정교해진만큼 검색량은 적습니다. 하지만, 블로그 발행량도 적죠~

그럼 실제 판에서는 저 키워드를 입력했을 때, 어떻게 나오는지 보겠습니다.



<모바일버전>


실제 대표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 PC, 모바일 버전 둘 다 좋습니다.

이 키워드로 입력하면, 맨 위에 블로그 영역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상단에 위치하기도 쉽고, 노출이 비교적 쉬울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래서 이 키워드를 메인 키워드로 설정하고, 작성한 글 내용을 보면서 간을 치는 서브 키워드까지 설정해서 키워드를 정하면 좋겠네요.


제가 생각해본 타이틀은 =  '청소년이 가능한 집에서 돈 버는 법'


이렇게 띄어써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더 좋습니다. 이런 타이틀 어그로도 확실하고, 내용만 정말 유익하게 제공한다면, 분명 상단에 위치할 것입니다.

참고해보세요~ 

그럼 지금까지 키워드 분석 내용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Then he said, “I tell you the truth, unless you turn from your sins and become like little children, you will never get into the Kingdom of Heaven.』 

Matthew 18:3


이미지 출처 : free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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