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랜드 탈출

"흥분과 약속, 열기로 뜨거웠지만 실제로 투자한 것은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의 의견이었다. 어쨌거나 잠재적 고객이던 나 역시 대부분의 사람과 똑같은 반응을 보였다."  -『아이디어불패의법칙』 中 p.83

"긍정 오류는 결국 '안 될 놈'으로 밝혀질 신제품 아이디어에 과도한 투자를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았다. 부정 오류는 정반대다. 부정 오류는 '될 놈'으로 밝혀질 아이디어를 내다버리게 만든다." - 『아이디어불패의법칙』 中 p.85


생각랜드에서 나온 아이디어, 생각랜드의 설문 조사 모두 실체가 없다.

객관적 입증 없이 주관적인 방향에서 결과를 확증한다.

자신의 돈이 걸려 있고, 투자자 입장에서 새 아이디어를 바라본다면 다르게 볼 것이다.

사람들, 고객들의 의견은 중요하지만 맹신해서는 안된다. 고객들의 의견을 뒷받침할 객관적인 데이터가 필요하다

살아있는 생동감 있는 데이터가 필요하다.


우리는 항상 오류에 빠진다. 

데이터를 무시하고, 주관적인 감정이 개입하면 그 오류는 더 깊어진다.

긍정오류는 실패할 아이디어를 성공할 아이디어로 입증하는 자료에 매료된다.

부정오류는 성공할 아이디어를 버릴 수 밖에 없는 아이디어로 입증할 데이터에 영향받는다.

오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실험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 실험이 실제 개발처럼 초기에 많은 비용이 들고, 무겁다면

딱 한 번으로 끝날 수 있다.

실험은 여러번 할 수 있을 정도로 가볍게,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

『아이디어불패의법칙』 이 책에서는 그 방법론을 제시한다.


생각 대신 데이터

"데이터는 따끈따끈한 것이어야 한다. 새로 나온 것일수록 더 좋다. 왜냐하면 몇 년 전(혹은 몇 개월 전, 몇 주 전)에는 진실이었던 것이 지금은 진실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아이디어불패의법칙』 p.93

"사용할 데이터가 어디서, 어떻게 수집되어 어떤 식으로 필터링 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하라." - 『아이디어불패의법칙』 p.95

"새로운 아이디어가 '될 놈'일 가능성이 높은지를 결정할 수 있는 가장 믿을 만한 방법은 '나만의 데이터' - 『아이디어불패의법칙』 p.103


주의깊게 고려해야 할 데이터 속성이 몇가지 있다.

그 중 최신성과 출처는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데이터는 생각 이상으로 휘발성이 강하다. 과거의 데이터를 무시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추론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과거의 데이터가 현재 내 아이디어를 뒷받침하는 데이터로 인정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검증하기 위해 새로운 데이터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시간은 흐르고 현재의 사람은 과거와 다르다. 트렌드는 변한다.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패러다임도 끊임없이 유동적으로 변한다.

그러기에 내 아이디어에 맞는 새로운 최신 업데이트된 데이터가 필요하다.

더불어서 데이터의 출처도 중요하다. 데이터를 만드는 주체는 그 목적과 이유가 있다.

공공기관에서 수집한 데이터와 민간기관에서 수집한 데이터는 똑같은 대상과 내용을 수집했더라도

그 목적과 이유가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수집된다.

그래서 가장 좋은 데이터는 내가 직접 수집한 데이터다. 내 아이디어를 검증할 목적으로 내 아이디어만을 위해 세팅된 데이터가 필요하다.

이런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최상의 시스템,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어떻게 하면 나만의 데이터를 수집해 새로운 아이디어가 될놈인지 안될놈인지 구분할 수 있을까?

그 내용이 궁금하다.

God Bless You.




시장 실패의 불변의 법칙

"대부분의 신제품은 시장에서 실패한다. 유능하게 실행해도 마찬가지다."

"성공은 여러 핵심 요인에 좌우된다. '요인'이란 성과나 결과에 영향을 주는 조건, 팩트, 사건 등이다. 아이디어가 성공하려면 '핵심요인'들이 반드시 적합하거나 적합한 방향으로 전개되어야 한다."

적합한A × 적합한B × 적합한C × 적합한D × 적합한E = 성공

적합한A × 적합한B × 적합한C × 부적합한D × 적합한E = 실패


시장에서 실패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배우게 된 책입니다.

각 요인들은 곱하기로 연결돼 있어서 하나라도 마이너스가 나거나 부적합한 제로의 효과를 낸다면...

결국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냉혹한 비즈니스 현실을 발견했습니다.

왜 실패가 잦을수밖에 없는지 깨닫게 되는 대목입니다.

그럼 이런 수많은 요인들 리스크를 안고 사업, 비즈니스를 하는 게 효율적인걸까요?

조금 더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 실패의 확률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리스크에 대한 무게를 조금이라도 줄여서 성공의 확률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책은 그 방법을 제시합니다.


"제대로 만들기 전에, '될 놈'을 만들어라"

"시장에 출시되는 대부분의 신제품이 실패하는 이유는 그것들이 '안 될 놈'이기 때문이다. '안 될 놈'이란 유능하게 실행해도 시장에서 실패할 아이디어로 정의한다."


바로 '될 놈'을 찾으면 됩니다. 

'시장에서는 좋은 아이디어, 나쁜 아이디어가 없습니다. 단지 성공하는 아이디어 실패하는 아이디어가 있을 뿐입니다.

처음부터 '될 놈'으로 시작하면 성공 가능성을 훨씬 올릴 수 있습니다.

실패에 대한 리스크고 확연히 줄어들겠죠.

'될 놈'인 아이디어를 발견해서 유능하게 실행에 옮긴다면 성공 확률은 올라가고, 실패 확률은 떨어질 것입니다.

그럼 도대체 '될 놈'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될 놈'을 찾기 위해서 쏟아야하는 시간, 비용, 노력은 어느정도 필요할까요?


"새로운 아이디어가 '될 놈'인지 아닌지를 결정할 때 직관이나 생각랜드에 기반한 상상, 남의 의견, 남의 데이터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될 놈'일 가능성이 높은지를 결정할 수 있는 가장 믿을 만한 방법은 '나만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다."

"애매모호한 시장 호응 가설 대신 XYZ가설

X : 우리는 얼마나 큰 조각, 그러니깐 표적 시장의 과연 몇 퍼센트를 차지할 수 있을까?

Y : 우리의 표적 시장이 뭘까?

Z : 표적 시장은 우리 제품에 어떤 식으로, 정확히 어느 범위까지 호응할까?


즉, 실험해보고 테스트해보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디어를 데이터에 맞게 가설을 세우는 게 중요한데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시장 호응가설은 우리 생각에서 떠오르는 아이디어의 추상적인 연장선일뿐입니다.

그래서 데이터에 기반한, 검증하능한 XYZ 가설을 활용해 포로토타입을 만들어 테스트, 실험을 진행합니다.

가설과 부합한 원하는 결과가 나오면 확장시킵니다. 

즉, '될 놈'을 되게끔 실행시키는 거죠.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직접 읽어보시기 추천드립니다.

특별히, 린스타트업과 보조로 함께 읽으면 굉장히 유익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지원과정

어제 날짜로(2020.11.10 화) 2차 지원까지 마무리했습니다. AI역량 면접은 처음 해보는거라 낯설기도 하고 생각보다 많은 집중력을 요구하더라고요.


그래도 입사지원 과정이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경영솔루션 영업,마케팅 직무를 지원했는데요. 과연 저란 사람이 마이다스라는 회사와 잘 맞을지, 제가 지원한 직무랑 잘 맞을지 궁금하네요.


한국경제 기사를 통해 마이다스아이티라는 회사에 대해 알게되고, 자소서없는 AI 지원이라는 유니크한 특성 때문에 바로 지원해봤습니다.


신입 초봉이 4,600 정도 된다는 입 딱 벌어지는 액수에 놀라고, 밥을 매일 뷔페식으로 제공한다는 사실에 2번 딱 벌어지고 마지막 판교에 있다는 사실에 조금 망설이긴 했지만


여러모로 해보고 싶었던 일이기도 하고 돈도 많이 주는 것 같아서 지원했습니다. 합격해야 할텐데...^^



채용공고 내용

공고 내용을 살펴보면, 주요업무에 대해 조직과 직무로 나눠 소개하고 있는데요.


조직에 대한 내용을 보면 

1. 국내 최고 채용토탈플랫폼(1위) 보급에 대한 자부심으로 일한다.

2. 뇌신경과학부터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을 통합한 HR 솔루션 보급으로 채용 문화 패러다임 혁신 및 선도

3. 신입사원도 팀장처럼 일할 수 있는 업무 프로세스 습득 --> 사업 주체자로 성장

4. 헝그리 정신(Stay hungry) / 세상에 어떤 가치를 제공해줄지 고민하는 사람 필요

제가 가장 마음에 든 것은 3번입니다. 저는 직장인이 되고 싶은 게 아니라 사업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큰데 그런 기회를 준다는 내용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잡플렉스에서 실제 지원도 해보고 채용 내용도 보니깐 확실히 패러다임의 혁신이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앞으로 입사지원하고 채용하는 과정이 많이 변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관심이 많았던 AI기술을 접목한 HR솔루션이라서 매우 기대가 됩니다.



직무

1. 경영솔루션 신규/기존 고객 대상 영업

2. 신규/기존 고객대상 마케팅 기획 및 실행

3. 고객사 신뢰 강화 활동(콘텐츠/교육) 기획 및 실행

직무 내용을 보면 정말 제가 사업은 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방대합니다.


준사업가가 될 것 같은데 그만큼 어렵기도 하겠지만, 그마큼 열정적으로 쏟아가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적에 대한 압박도 당연히 있겠죠? 마케팅 기획 아이디어 내 놓는게 쉬운 일도 아니고...


하지만 제가 개인 사업 하면 무조건 해야하고 할 수밖에 없는 핵심 일입니다. 


수익을 내려면 영업과 마케팅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이번 기회에 내 사업이다 생각하고 한 번 갈아넣어 봐야죠



★우대사항

1. 성과(목표) 중심적인 사고를 지닌 분

2. 전략적이고, 분석적 사고 역량이 뛰어난 분

3. 신뢰를 기반으로 상대방을 설듣하고 공감시키는 역량이 뛰어난 분


남들이 보는 저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 스스로 판단할 때는 성과 지향의 사고를 가지고 있고, 전략 세우는 것과 분석하는 작업을 좋아하고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정성으로 설득하는 과정도 굉장히 스릴있고 매력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사항과도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마이다스아이티는 이런 제 숨어있는 면들을 캐치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마이다스아이티 하반기 채용 내용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마이다스 아이티 가치와 근본 원칙

마이다스아이티가 추구하는 핵심가치들이 있습니다. 가치란 어떻게 보면 눈에 보이지도 않고 그냥 듣기 좋은 말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가치는 우리 모든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에 큰 준거, 기준이 되기 때문에 분명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이다스아이티가 추구하는 가치와 내 인생의 핵심 방향 가치가 일치하는지 비교해보시고, 혹은 배우고 싶은 내재하고 싶은 가치인지 판단해보시고 입사지원 과정에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가치는 행복입니다.

마이다스아이티에서 정의하는 행복이란 '열정과 지혜로 성취의 삶을 실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가치는 특별히 제 삶의 가치와 굉장히 일치하는 부분이 많은데요. 저에게 열정이란 제 두뇌 능력을 100% 다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머리가 팽팽 돌아갈정도로 빡세게 굴려서 어떤 일을 이뤘을 때 그 쾌감은 말로 다 할 수 없는데요


여기에 지혜가 더한다는 것은 시간을 5배로 줄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즉 남들 5시간 동안 해야 완성할 일을 지혜롭게 1시간만에 줄이는 능력!


이렇게 삶을 살아가는 게 저한테는 행복하더라구요. 저는 셜록홈즈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셜록홈즈가 꼭 저렇게 사는 것 같아서 닮고 싶은가봅니다.



두 번째 가치는 보람입니다.

여기서 보람이란 '최고의 성과로 긍지와 보람 구현'을 의미하는데요.


위에 행복이란 가치랑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다고 느껴집니다. 


한가지 핵심은 '성과'를 통해 보람을 느끼는 부분인데요. 확실히 마이다스아이티는 성과를 향한 강한 도전정신이 필요해보입니다.



 세 번째 가치는 나눔입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나눔의 실천으로 아름다운 세상 추구''라는 가치를 추구합니다.


나눔에는 정말 다양한 의미가 포함돼 있는데요. 기본 마인드가 집단지성, 공유의 힘을 믿는 것에서 시작할 듯 싶습니다.


즉, 단순히 보여주기식 나눔이 아니라 진짜 나눔이 나에게도 사회에도 내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믿음을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기 때문에 나눔은 결국엔 나에게 다시 돌아오는 순환하는 나눔임을 알고, 이를 실천하는 자세가 중요해보입니다.


Do the Right Things Right

마이다스의 핵심 근본 원칙은 '옳은 일을 올바르게'' 입니다.


옳은 일은 무엇일까요? 마이다스에서 옳은 일이 무엇이다라고 정의내리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인 인재상과 가치를 봤을 때! 옳은 일이란 '책임지는 것'이라고 정의내릴 수 있겠습니다.


성과에 대한 책임 / 나에 대한 책임 / 우리에 대한 책임 / 세상에 대한 책임


책임감을 가지고 내 일과 내 삶에 임하는 자세 이 자세가 마이다스의 핵심 근본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올바르게'한다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요?


마이다스에서 소개하고 있는 '방향성' / '일관성' / '혁신성'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즉, 옳은 일을 이루기 위해 목표를 제대로 잡고, 그 목표를 일관되게 지속하며, 항상 그 상황과 환경에 맞춰 혁신적으로 목표를 이루는 방법


이게 '올바르게'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은 어쩌면 고리타분하고 좋은 말만 늘어놨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 업무 지식이나 스킬보다 이런 내재가치 근본정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긍정적으로 세팅이 잘 됐을 때, 마이다스의 한 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럼, 마이다스 아이티에 대한 분석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자소서 없는 AI면접 입사지원?

지지난주 우연히 한국경제 신문을 통해 눈이 혹 할만한 기사를 봤습니다.



신입사원 연봉 4,600만원에 호텔식 뷔페 식사 제공. 각종 복지 등 엄청난 내용이 담겨 있더라고요.


그 중에 가장 매력적인 내용은 입사지원에서 자소서 작성이 필요없고, 면접을 AI면접으로 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자소서를 쓸 필요없다는 사실에 바로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내용 기입하는 게 있어서 그래도 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자소서 1,2문항도 없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AI면접이란 새로운 컨셉의 면접 방식이 신기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 영상 찍은 것도 볼 수 있고, 면접 연습하는 도구로도 너무 좋더라구요.


전략게임이라고 있는데 재밌어요 퍼즐 푸는 듯한 ㅎㅎ 이걸로 어떻게 직무적합도를 찾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무튼 입사지원 과정이 재밌었습니다.



무슨 회사지?

마이다스아이티 무슨 회사인지 궁금하더라구요. 기사 내용에서는 대표가 사람중심 경영이 본질이라고 판단해서 사람중심 행복경영 뭐 이런거 중심 가치관으로 잡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선 현재 회사 자체가 3가지 법인으로 나뉘어져 있더라구요.


마이다스아이티 - 건설 공학 SW

마이다스인 - 경영 인사 관리 솔루션

마이다스 엔지니어링 - 기술 연구개발


사실 엔제니어링은 잘 모르겠어요 ㅎㅎ 지금 약 20년 정도 된 회사인데, 건설 업종 도면 그리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에서 탑인거 같아요.


2000년 3월 1일 해외 수출 성공을 국내에서 처음 성공한 기업이란 자부심이 있더라구요.


현재 해외에서도 TOP으로 먹히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가장 놓고, 가장 길고, 가장 넓은 건물을 짓는데 마이다스아이티의 솔루션 SW가 쓰였다고 합니다.


인사 솔루션도 AI면접 시스템이랑 다양한 첨단 테크를 선제적으로 적용해서 지금 대기업 위주로 약 100여개 기업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업들 보니깐 다들 이름만 말하면 아는 기업들이 많더라구요. (잡플렉스 검색하고 들어가보세요)


잡플렉스가 마이다스인에서 운영하고 있는 채용 플랫폼입니다.


큰 회사가 아닌 위대한 회사를 꿈꾸는 기업

성과보다 구성원읜 성장을 꿈꾸는 기업

최고의 구성원에게 최고의 자부심을 선사하기 위한

초봉 4,600 / 복지포인트 300 / 5성급 뷔페

한국의 구글


마이다스 A-Z zip 자료를 보면 위와 같이 소개돼 있어요.


뭔가 좋은 말은 많이 써있고, 실제로 연봉 복지 모두 매우 끌리네요. (지역이 판교만 아니었다면 완전 초대박이었을텐데)


마이다스아이티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 있는 인재상인데요. 키워드로 보면


#열정  #전략적 사고  #올바른 책임  #나,우리,세상


이 정도 키워드로 정리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회사의 비전, 가치, 기업 철학은??

"사람이 답이다"

사람의 본질에 대한 과학적, 합리적 탐구


마이다스 아이티가 추구하는 가장 근본 본질적인 방향을 이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람에 대한 중요성을 굉장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자연주의 인본사상'이란 개념과 내용을 담고 있는 자인사이트를 운영할 정도로 사람에 대한 이해, 사람에 대한 깊은 연구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다스 아이티기 1위라고 자랑하고 있는 3가지 부분을 다시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


- 공학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분야 세계 1위 기업

-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업 중 해외수출 1위 기업

- 청년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중소/중견 1위 기업


와우 1위를 3개나... ㅎㅎ 그냥 떠벌리는 게 아니라 확실한 성과와 데이터를 가지고 자랑하는 거 같아서 오히려 진정성이 더 느껴집니다.


사람중심 경영 / 행복 나눔 사회 공헌 이라는 타이틀로 인재 육성으로 사회 전체 행복 총량을 올리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기업이었습니다.


미션은 '마이다스 기술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

비전은 '세상의 행복을 시뮬레이션하다(사물, 사람 그리고 사회)'


나름 나쁘지 않네요. 미션은 식상하지만 비전은 뭔가 확 와닿습니다. 신성하기도 하고요. 공학 SW도 그렇고 인사솔루션 AI면접도 그렇고 잘 따지고 보면 시뮬레이션이란 단어랑 너무 잘 어울리는 기업 같습니다.


무튼 이 회사의 근본 정신은 확실히 사람에게 있다는 것이 모든 자료에서 느껴집니다.


여러모로 끌리는 요소가 많은데요. 실제 조직문화나 회사 분위기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아직 다루지 않은 내용들이 많은데 마이다스 아이티 시리즈물로 기획해서 낱낱이 파헤쳐보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3분기 잠정실적> 

매출액 730억원 / 영업이익 161억원

전년동기대비 : 매출액 +20.3% / 영업이익 20.2%

시장 예상치 : 매출액 725억원 / 영업이익 168억원  


더존비즈온 안정적인 잠정실적 결과치를 보였습니다. 코로나 이슈로 오히려 수혜를 받고 지속적인 성장세가 나타났습니다.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를 몇가지 살펴보면

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이해 재택근무 비중 높아지고, 언택트 근무 환경을 준비하는 과정에 클라우드 상품 수요 증가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습니다.


② 위와 동일한 이유로 그룹웨어 사업 또한 37.7% 증가했습니다.


ERP 사업 또한 7.4% 증가했습니다.





 <긍정 Point>

 - 24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 영업이익 상승기조 유지

 - 클라우드 고객 지속적인 증가 → 9월말 기준 19,000개 고객 가입

 - 세무회계사 4,000여개 고객 확보 (9월말 기준) 독점적 점유율 


24분기 연속으로 매출액을 영업이익 상승을 유지한다는 것은 더존비즈온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유진투자증권 보고서 참고>



더존비즈온은 미래 혁신에 대비해서 데이터 센터를 건립하고, 클라우딩 컴퓨터 개발과 데이터 콘텐츠 작업에 집중하면서 이번 코로나 대비 근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사업인 세무회계 ERP 프로그램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딩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끊임없이 접목하면서 시대 변화에 알맞게 변화가 가능했습니다.




<미래 성장>

 - 비대면 업무 환경 확산에 대한 정부 지원 사업 수혜

 - 세무 ERP WEHAGO 가입 고객 증가

 - AI 기반 매출채권 유동화 등 클라우드, 그룹웨어 신규사업 성공적


4차 산업 혁명에 혁신 기업으로 중요한 역할을 기대합니다.


데이터의 중요성이 날로 더해지는 요즘, 기술 개발과 함께, 데이터를 모으고 정리하고 활용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일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더존비즈온은 단순히 솔루션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판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콘텐츠를 만들고 활용해서 세무회계사를 뛰넘어 우리나라, 전세계 기업의 데이터 활용 플랫폼으로서 자리 잡아야 할 것입니다.

<2018년도>


<2019년도>


<2020년도>


클라우드와 그룹웨어 사업은 각 분기별로 봐도 / 각 년도별로 봐도 계속 성장해오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사업 비중은 클라우드사업이 20% / 그룹웨어 사업이 13% 정도를 차지할 정도록 사업 비중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재무 요약을 살펴보면 당기순이익은 계속 증가하고 있고, 영업이익률/순이익률/ROE 모두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채는 100% 밑으로 떨어져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PER이 62 정도 될 예정이면 꾀 고평가 된 종목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과연 현재 기업 가치를 주가는 초과해서 반영하고 있는걸까요?


현금 배당은 기대를 안하는 편이...^^ 


여러모로 더존비즈온의 미래 성장성 부분을 중심으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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