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에서 Economic Outlook 즉, 경제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상황이 생각 이상으로 심각해보이는데, 주가 지표들은 이런 미래 전망과 무색하게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우리나라는 코로나 방역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때문에 경제성장률이 매우 높은 쪽에 있습니다. 그런데도 마이너스이긴 합니다.

OECD는 전세계 통계청 역할을 한다고 보면 좋습니다. 글로벌 표준을 상향 OECD 가입국을 기준으로 작성하기 때문에 전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주체들의 평균이라 봐도 좋습니다.

그럼, 자세히 OECD의 경제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국가 부채 예상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우리나라가 가장 적다는 점입니다. 정말 감사하네요. 계속해서 코로나에 올바른 대응과 방역으로, 긍정적인 모습을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대만과 같이 딱 근절됐으면 좋겠네요.

스페인은 모든 분야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굉장히 심각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2위로는 우리나라 바로 옆에 있는 일본이 있습니다. 일본이 뒤늦은 대응과 방심한 틈을 타, 코로나 바이러스가 심각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정부 지출도 늘어나게 되었죠.

파란색 그래프는 코로나가 현재 상태에서 추가적인 충격 없이 잠잠해질 때, 예상되는 수치입니다. 반대로 빨강색은 코로나 2차 충격이 발발할 때, 예상되는 수치입니다. 

2차 충격이 올 가능성이 많은데... 빨강색 그래프를 보고 있자니... 절대 더 이상 코로나 바이러스 퍼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경제성장률

이게 바로... 전세계 경제성장율을 한 군데 모아놓은 것입니다. 물론! 전 국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전세계 경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나라들을 중심으로 모아놓은 자료인데요. 우선 단 한 나라도 플러스는 없습니다. 모두 0%보다 낮습니다. 전년대비 더 성장하는 나라가 하나도 없다는 의미입니다. 소위 역성장이라 하죠.

그 중에서도!! 도드라지게 보이는!! 바로 자랑스러운 나라! Korea~~!!! 대박이죠 여기서는 마이너스 성장률이 제일 낮습니다. 현상황 유지하면 -1.2% 정도 2차 충격 맞이하면 -2.5% 정도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매년 1~2% 성장을하던 우리나라가 마이너스 성장을 한다니 마음은 아픕니다만... 위로가 되는 점은 그 정도가 타국에 비해 크게 심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10%를 넘는 곳을 보면 유럽이 정말 심각하네요 대부분 유럽 국가들입니다. 아무래도 코로나가 제대로 전파됐을 때, 정말 큰 심각성을 보여준 곳이 유럽이긴 했었어요. 미국도 -8% ~ -10% 대까지 가능해 보입니다. 이렇게 비교해보면 우리나라가 정말 선방한거는 맞겠죠?

실력있는 의료진과 방역시스템에 박수를 보냅니다.


실업률

마지막으로 실업률입니다. 스페인은 정말 압도적이네요. 유렵이 정말 심각하고, 경제 대국이라고 하는 미국, 독일, 일본도 안심할 처지는 아닙니다. 우리나라 또한 실업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계속 갱신하고 있죠?? 남일처럼 손 놓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정신차리고 준비해야합니다.

기본소득제나 재난지원금은 사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속가능하고 승수효과를 볼 수 있는 기업 경쟁력과 산업을 키우는 방향에 더욱 많은 자금을 쏟아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지원 산업은 다양하게 있지만 아무래도 친환경 에너지 자원은 정말 hot한것 같습니다. 최근 수소차도 다시 뜨고 있고, 각종 업종의 주가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단순히 상승장이니깐 아무곳에나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을 주시하면서 이 와중에도 성장하고, 꾸준히 오르는 기업와 산업을 중심으로 투자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Upright citizens are good for a city and make it prosper, but the talk of the wicked tears it apart.

Proverbs 11: 11














<출처 : 한반도경제>



안녕하세요. 요새 쌍용차 감사의견으로 인해서 말이 많습니다.

계속 기업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감사의견에서 부적정 의견을 부여했는데요.

물론 이의신청해서 1년 정도의 시간을 벌어보려 하겠지만, 이미 오래동안 쌓여온 부채와 영업이익 적자 상황을 고려할 때 상장폐지의 가능성이 더 짙어보입니다.

쌍용차에 투자하고 있던 투자자분들에게 유감스럽지만... 비록 엄청난 손절이어도 지금 나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쌍용차 주가 상황

월봉으로 본 차트입니다. 현재는 1400원대로 떨어졌네요.

지금 이 차트에서는 2011년까지 나와있는데요. 근 10년 중 가장 높았던 최고가는 12,000원대였습니다. 10배 정도 줄었네요... 

그런데 뒤 차트를 보면 더 가관입니다. 어쩌다가 쌍용차가 이 지경까지 간건지...

강경 노조 세력들도 떠오르네요...


이 차트는 위 차트의 끝을 시작으로 더 먼 과거를 살펴본 차트입니다.

2011년부터 2003년까지 봤는데요. 가관이 아니네요..

2003년도에는 무려 10만원대에도 있었네요. 그럼 지금 가격과 비교했을 때... 거의 100분의 1수준?

전반적인 우하향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상폐 위기까지 맞게 됐습니다.

이 위기를 뚫기 위해서 쌍용자동차는 어떤 환골탈태를 보여줘야할까요??

벗어날수는 있을까요??



쌍용자동차의 몸부림

쌍용차는 지금 팔 수 있는 모든 것을 팔아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유동성을 확보하려고 몸부림 치고 있습니다.

기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생존입니다. 현재는 이 생존의 위기가 눈 앞에 닥쳐 있기에 모든 것을 다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회사부지도 평택과 창원 공장 제외하고는 모두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쌍용차의 최대주주 마힌드라도 사실상 다른 곳으로 회사를 넘길 입장으로 미온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지원도 사실상... 과연 이 회사를 제대로 살리는 방안인지에 대해 의문이 듭니다.

쌍용차의 노사구조, 인력구조 등 다양한 구조조정으로 수술을 하는 게 필요해보이는데...

실질적인 대책보다는 급한 불 끄는 데만 급급하고 있는건 아닌지 심히 우려가 됩니다.



쌍용자동차 상장폐지?


서론에서 말씀드린대로, 쌍용자동차는 감사의견에서 거절을 당하면서 22일 안에 이의신청을 해야 유예기간 1년이란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이 개선 기간 동안 부채비율을 줄이고, 영업이익과 다양한 재무상태를 기준에 맞게 돌려놔야 기업 부도를 막을 수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때문에 안그래도 어려운 상황에서 엎친데 곂친격으로 큰 위기를 직면했습니다.

인도에서는 거의 1대도 안 팔릴 정도로 실적이 저조합니다.


<출처 : 한국경제>

그리고 요즘 자동차 산업... 어떤가요?? 테슬라 열풍이 불고 있죠? 즉.. 이제 대세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규 기술 투자나 연구개발이 뒷받쳐주지 않는다면 기존산업을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 싸움이죠... 이런 여러가지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쌍용자동차는 어떻게 벗어날지 기대하며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But if I am casting out demons by the Spirit of God, then the Kingdom of God has arrived among you.

Matthew 12:28



안녕하세요. 날씨는 점점 후덥해지고 있는데마스크는 계속 착용해야해서 답답하시죠.

얼른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길 기도하면서 기다릴 뿐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가장 관련 깊은 나라. 중국에 대해서 살펴 보려고 하는데요.

중국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책임을 계속 회피하고 있죠. 그래서 코로나 배상은 제끼고, 지원, 후원이라는 모습으로 오히려 다른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를 기회로 흐지부지 되가던 일대일로 사업을 다시 확장 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중국의 일대일로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대부분 나라가 자국 살피기에 몰두하고 있는데요.

유난히 다른 나라 챙기는 데 바쁜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중국인데요. 중국은 어떤 의도전략을 가지고 이런 행보를 보이고 있는지 분석해보겠습니다.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 기억하시나요? , 중국 중심의 공동체를 형성하려는 큰 플랜인데요. 주춤했다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기회로 삼아 의료와 건강 개념을 접목해서 재추진을 노리고 있습니다.

<출처:동아일보>


이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사실 미국의 마샬 플랜을 모방한 프로젝트인데요.

세계 제 2차대전 후 서유럽은 쑥대밭이 되면서 생산시설, 도로, 철도 등 산업 기반시설, 인프라가 심각하게 무너졌습니다.

이 때 미국이 서유럽을 지원하면서 서유럽은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재건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판 마샬플랜


우선, 미국이 서유럽을 지원한 이유를 몇가지 측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정치적인 측면에서, 당시 소련 공산주의 영향력이 크게 확산 중이던 상황이었습니다. 이 때, 유럽을 방치하면, 자칫 공산주의 진영으로 넘어 갈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유럽을 지원하면서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역할을 선택합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면, 일단 원조해준 돈은 사용처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기반산업과 경제 재건하는 데 사용해야했죠. 그러면서 강제는 아니지만 미국의 자재들을 제안하고, 수출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이들 국가가 바로 세워지면, 기존 수출국가를 지키면서 미국의 경제 성장도 견인할 수 있는 기회가 있던거였죠.



외교적인 측면은 미국의 이미지 향상? , 브랜드라고 생각하면 더 쉽게 이해될 것 같습니다. 자유민주주의의 최전방, 최전선에서 중심에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세계 경찰 이미지를 곤곤히 다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와 같은 서로 윈윈하는 전략이 제대로 통하면서 미국과 유럽의 관계는 굳건해지고,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중국판 마샬플랜. 일대일로


중국판 마샬 플랜이라 볼 수 있는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그럼 미국판 마샬 플랜과 비슷할까요??

일단 대상은 저개발국, 신흥국을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정치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면, 미국 중심의 세계 패권를 깨부수려는 의도가 강하고요. 이를 통해 중국 중심의 공동체를 형성한다는 게 큰 틀입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면, 중국 내에서 생산 과잉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자국내 생산이 집중되는 문제를 외국으로 분산시키는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부수적인 효과로는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 자본이 들어가고, 중국 문화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친중 국가 라인을 만들 수 있는거죠~




신식민지 정책_일대일로


과거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약탈적, 지배적 성격이 강했는데요.

기간산업, 인프라 구축과 같은 항구나 철도 건설 지원 시, 과정부터 구축 후까지 해당 자국의 소득이 증가하면서 이는 소비로 이어지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경제도 활발히 돌아가고, 세워놓은 항구, 철도 같은걸로 추가적인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거죠~

그런데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해당자국의 노동력이 아니라, 중국의 노동력! 중국 자재! 만 사용할 수 있게끔 설정돼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해당자국의 경제가 활성화되는 것도 아니고, 항구, 인프라만 만들어놓고, 운영도 어렵고, 오히려 경제가 더 무너지는 현상이 발생했죠.

파키스탄 같은 경우,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가 과도한 부채, 외환위기를 맞아 IMF에게 구제 받는 일이 발생하고요.

스리랑카는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 지원으로 항구를 만들었다가 운영상에 적자가 발생하면서 중국에게 항구 운영권을 넘기는 사태가 발생했죠.

이로 인해 오히려 반중감정은 더 증가하면서, 일대일로 정책은 일축된 상황이었습니다.



코로나가 기회?


지금 중국은 코로나로 인해 발발한 펜데믹 상황을 기회로 보고 있어요.

유럽 등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든 상황에 놓인 나라한테 의료 지원, 경제 지원을 하고 있죠.

, 과거 강경하게 직접적인 지원과 통제로 이뤄졌던 하드 파워의 일대일로가 아니라, 소프트 파워로 협력적이고 지원의 성격이 강한 일대일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게 가능해진 또 다른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미국과 유럽의 관계에 틈이 벌어졌고요.

현재 미국은 사실상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되서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료 실크로드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이에 대해 견제하고 있는 미국의 견제... 앞으로의 패권 다툼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We can make our plans, but the LORD determines our steps.

Proverbs 16:9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금융지능 개발 프로젝트 『RichDad』 인사드립니다.

제목이 조금 파격적이죠? ㅎㅎ아무래도 요새 다시 대두되고 있는 글로벌 경제 이슈로

미중 무역전쟁이 있을텐데요. 제목부터 관련 수혜주는 찾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지금은 전염병 팬데믹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수혜주 찾아서

짧게 수익 먹고 잘 나올 수도 있겠죠. 하지만 지금 시장은 변동성이 너무 크고 굉장히 불안 요소를 갖고 있기 때문에 수혜주, 테마주 찾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전체적인 미국 증시 시장을 읽으려 하고 전반적인 흐름을 캐치하는 게 매우매우 중요해보입니다.

2020년 5월 13일 수요일 현재 미국과 글로벌 경제는 어떤 상황에 있는지 간단하게 뉴스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증시의 V자 회복


최근 미국 증시를 살펴보면 굉장히 의아합니다. 실물경제는 바닥을 치고 있는데... Fed의 엄청난 지원 때문일까요??

미국 증시는 과거 전 고점까지 올라가고 있습니다. 차트를 통해서 전반적인 지수를 한 번에 살펴 보겠습니다.


<나스닥 차트>



<다우존스 차트>


<마이크로소프트 차트>



나스닥 기술주 지수 빼고는 사실 아직 완전한 V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V자 형태를 그리고 있다가, 최근 조정 시점에서 조정 받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 고점의 평가 자체가 너무 고평가 돼 있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다시 그 정도까지 올라갈 듯 하다가 최근 조금씩 빠지고 있습니다. 

이번 조정은 정말 다양한 요인들이 겹쳐서 나타났는데요. 과연 미국의 미래 경제는 어떻게 이어나갈지 궁금합니다.

현재 미국 안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슈들을 중심으로 경제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Fed 힘 빠지고 있나?


Fed가 드디어 회사채까지 건들면서 자금을 풀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죠.

물론 직접 회사채를 산건 아니지만... 회사채 시장에 개입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투자적격 등급의 회사채 ETF만 건드려서 실제 문제가 되는 투기등급 회사채 시장은 혜택을 못 받을 수도 있지만 일단, 전례적인 정책인것은 확실합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에 반응할 줄 알았는데.... 아니였습니다. 더 쎈 놈이 있었습니다.



미국 경제활동 재개 우려



파우치.. 이 분은 감염병 전문가라고 합니다.

현재 미국은 백악관 내 주요 인사들도 확진 판정으로 자가격리 상태고, 코로나 태스크포스 팀원까지도 확진자가 있다고 합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대변인까지 확진 판정 나고, 기자들까지도 감염됐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파우치는 미국의 경제활동 재개 조치는 정말 미친 짓이라고 못을 밖는데요.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이태원 클럽 전염으로 인해 다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염병이란 게 치료제와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는 결코 안심할 수 없는건데요.

파우치는 미국의 실제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수가 이미 8만명을 넘었을 것이다 보고 있고요,

올 가을 독감 시즌 때, 다시 한 번 2차 대유행이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럼... 결국... 전세계 실물 경기는 살아날 기미가 안보이겠어요.

그럼 주가는 미래를 프라이싱하니깐.. 곧 있으면 떨어지겠네요..


미중 무역전쟁의 서막

엎친데 겹친 격으로 지금 미중 관계가 또다시 악화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트럼프 대통령은 국내 민심을 돌리기 위한 대상이 필요하겠죠. 

중국으로 돌리는 데는 명분도 있고, 실리도 있습니다. 안그래도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중국에게 패권을 뺏길 수 없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서울경제>


미국은 직접적으로 중국에 투자할 수 있는 자금 길을 막았는데요.

월스트리트에게도 경고식으로 보여준 게 연방공무원저축기금을 중국 자산으로 투자 하지 말라고 명령했습니다.

중국은 외국인에게도 금융시장을 개방할 정도로 경제 위기를 벗어나고자 몸부림치고 있는데요.

결코 쉬워보이진 않습니다.

그럼... 중국으로 갈 돈이 막히면 상대적으로 건재하고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우리나라로 올 수도 있는데요... 이번 클럽 코로나만 안 터졌어도 가능성이 많았는데... 지금은 사실 많이 어려워보입니다.

저는 인버스를 타야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Wealth from get-rich-quick schemes quickly disappears; wealth from hard work grows over time.

Proverbs 13:11


이미지 출처 : freepick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현재 부동산 시장에 대한 내용을 다루려고 합니다.

부동산 시장의 가격적 측면에서 추세와 정부정책의 방향성 등 큰 흐름의 맥을 잡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을 통해 앞으로 우리의 부동산 투자는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하는지 고민한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가격으로 보는 부동산 시장


요즘, 부동산 시장을 볼 때, 여러가지 측면으로 살펴 볼 수 있는데, 가격 측면에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12.16 대책을 기점으로 9억원 이하 / 9 ~15억 이하 / 15억 초과 / 규제지역 / 비규제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15억 초과하는 규제지역으로 묶어 봤을 때 여기 추세는?? ---> 하락세가 본격화 됐다. 볼 수 있고요.

9억원 이하의 비규제 지역은??  ----> 당연히 상승추세를 흐르고 있습니다.

돈이란게 불어나는 특성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런 곳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9~15억 사이 주택, 아파트는 어떨까요?? 1216 정책 초기에는 오히려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규제가 더 심해지면서 가격이 둔화되고 하락추세를 향하고 있습니다.

간략히 살펴보면, LTV 대출 비율이 매우 줄었고, 법인까지도 규제에 제한 받게 되면서 확실히 수요가 줄게 됐습니다.

즉, 9억원 초과는 수요위축이 심하게 나타나고, 9억원 이하는 오히려 수요의 쏠림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부동산 전체적인 평균 가격을 봤을 때, 하락 추세인데, 전체 80%나 차지하는 9억원 이하 주택 가격은 상승하고 있다면... 전체적으로 올라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전체 시총량을 살펴보면, 비록 9억 초과 주택이 20% 비중 밖에 안되지만, 전체 시총에서 가격으로 차지하는 비중은 약 40%가 넘습니다.

그래서! 9억 초과하는 주택 시장의 가격이 둔화하는 영향이 크게 나타남을 알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큰 축


첫 번째 축 = 소득입니다. GDP 성장률이라는 지표로 우리의 소득을 생각해볼 수 있겠죠.

두 번째 축 = 대출입니다. 대출규제와 대출금리로 부동산 시장을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축 = 수요공급입니다. 부동산을 사려는 사람들과 살 물건들이 얼마나 나와 있는지에 대한 균형이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을 좌우합니다.


12.16 규제 정책을 통해 우선 대출 규제를 꽉 잡았습니다. 대출금리 조절과 대출 제한을 통해서 투기적 수요를 잡으려 했습니다. 

결과 9억원 초과의 초고가 주택 시장의 대출 시장을 확실히 잡으면서 구매력을 감소시켰습니다.


두 번째, 나타나는 현상은 소득의 영향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발 실물경기가 침체되면서 GDP 성장률의 감소가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별히 15억 이상의 주택 수요가 있는 고소득자에게는 큰 타격을 가하고 있지요.


마지막으로, 공급 측면을 살펴보면 기존에는 수요와 공급의 언매치로 어려웠는데요.

지금 시장의 상황으로 봤을 때는 공급이 적절하게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 성격을 살펴보면 정부의 공적 기능이 강화된 공급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거주만을 목적으로 제공하는 임대아파트 같은 주거 단지가 넘쳐나고, 이번 총선에 압승한 여당의 정책도, 청년 신혼부부 주거단지, 주거도시 만든다는 공약이 있기 때문에 공급은 문제 없어 보입니다.

단지 투자적 성격의 공급은 확실히 제한 돼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트렌드

우선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집을 거래하는 매커니즘이 변하고 있습니다.

언택트 추세가 커지면서 집을 볼때도, 모르는 사람이 내 집에서 이리저리 보고 만지는 게 꺼려지면서 집을 내놓는게 줄어드는 영향도 있다고 합니다.


최근 트렌드는 오히려 가구입니다. 아이러니하죠?

사람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미루고 있던 인테리어를 조금씩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네요.


가구 교체도 늘어나고, 정부의 정책 사업으로, 재개발 재건축보다는 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부의 공적 기능이 강화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정책

현 정권은 주택가격을 잡는다라는 그 집념 하나로 지금의 부동산 정책까지 이어왔습니다.

1216 대책으로 대출도 제한되고, 분양가 상한제, 종부세 등 다양한 정책으로 부동산 시장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조가 줄어들 모습은 보기 어려울 것 같고, 더더욱 공적 기능을 강화하면서, 토지 국유화 작업을 하나씩 이뤄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또한 경기가 아무리 어려워도 주택시장의 거래, 주택 가격을 조정하면서 경기를 부양하려는 그런 정책은 거의 안 펼칠 것으로 예상합니다.

부동산도 정부의 공공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집중되면서, 이에 따르는 부작용도 우려되는 점이 있어보입니다.

어찌됐든, 이런 방향임을 파악하고 부동산 투자에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Just then a woman who had suffered for twelve years with constant bleeding came up behind him. She touched the fringe of his robe』

Matthew 9:20


이미지 출처 : freepick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벤처투자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일단 개념이 뭔지 알 필요가 있는을 것 같아요. 벤처투자가 무엇인지, 종류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벤처투자의 현 상황과 실제 사례들도 간단히 다뤄보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실제 벤처투자에 우리 개인들이 어떻게 투자할 수 있는지, 그 수익은 어느정도 되는지도 살펴 보겠습니다^^ 


개념

벤처 투자의 대상이 되는 기업들의 종류를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이 개념들은 이미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 개념이에요. 1986년도에 설립한 중소기업창업지원법을 근거로 하고 있는데요.

이게 지원을 위해서 정해놓은 개념이에요.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스타트업 : 설립 3년 미만의 기업으로서 초기 창업자라고 생각하면 좋아요.

두 번째, 벤처기업 : 벤처기업은 인증제도가 있어서, 이 벤처기업이라는 인증을 받은 곳을 벤처기업이라고 해요.

세 번째, 창업기업 : 창업기업이란 7년 미만의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런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게 통칭 벤처투자라고 하는데, 주요 투자자 주체는 누구일까요??



투자 주체

이번 글에서 투자 주체는 크게 2가지 정도?? 말씀드리려 합니다. 물론 더 다양하게 나눠볼 수 있지만, 일단 간략하게 확인해보겠습니다.


1. VC (벤처캐피탈) 

일단 통상적인 기준을 말씀드리면, 자본금이 20억 이상인 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투자처입니다.

주요 역할이 펀드를 결성해서 그 펀드로 벤처기업에 투자하는건데, 여기서 약 50% 반 정도 비중이 우선, 정부가 결성한 모태펀드가 참여하도록 매칭하고, 개인들, 회사의 자금을 출자하는 방식으로 이어집니다.

이 주체는 조금 큰 규모라고 생각하면 돼요. 단위가 몇 백억 정도 될때가 많습니다


2. 액셀레이터

액셀레이터... 알고 계신 분이 있으실지 모르겠는데요. 저도 이번에 공부하면서 조금씩 알게 됐습니다^^

우리나라 말로 굳이 바꿔보자면, 창업기획자 라는 말이 있는데요.

이 주체는 초기 창업자,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고 투자할 수 있고요, 대상은 모든 벤처기업들을 투자하는 게 아니라, 3년 미만의 창업기업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니깐 위 VC와 겹치지 않게 자본금 20억 미만 회사들이 주요 투자처입니다.

그래서 투자규모도 그리 크지 않습니다. 5천만원 부터 시작해서 1~10억대가 주를 이루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VC와 액셀레이터의 차이

위에서도 차이점을 언급하긴 했는데, 성격 측면에서 차이점을 확인해보면, 

우선, VC는 하드웨어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즉, BI(Business Incubator)라고 해서 공간위주의 산업 육성 지원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예를들면, 위워크, 대학에 있는 창업보육센터 와 같은 느낌이에요. 벤처기업이 회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사무실과 장비 등 일을 하는 데 직접적으로 필요한 물품들, 공간들을 제공하는 성격이 강합니다.


대조적으로, 액셀레이터는 소프트웨어 느낌이 강해요. 즉, 사업 초창기, 1인 기업 초창기 때, 노무, 법무, 세무 등 법인 하나 받는 것도 사실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액셀레이터는 초창기 사업 설립하면서 필요한 부분들을 도와주고, 교육하고 컨설팅하는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벤처 분위기와 실제 사례

최근 코로나 사태 때문에 모두가 힘들죠 ㅜㅜ

벤처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더 힘들면 더 힘들었지, 덜 힘들거나 좋지는 않습니다.

벤처 투자도 이런 상황에서는 아직 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럴 때, 또 숨은 옥석을 가리는 게 묘미지 않겠습니까 ㅎㅎ

그럼, 과거 액셀레이터의 투자 지원으로 성공한 사례들을 정말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 우버 >


2005년 미국에서 액셀레이터 초창기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당시 2만불 정도 투자하고 그 회사의 6% 정도 지분을 얻는 게 평균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성장한 해외 회사 중 우리가 잘 하는 회사로 '우버', '에어비앤비' 가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클래스101' 요새 핫하죠?? ㅎㅎ

요 기업이 처음에 only  대학생으로만 시작했다고 해요. 대박이죠!! 그리고 20번의 실패를 거듭해서 지금의 클래스 101까지 왔다고 합니다. 이들의 성공 스토리도 나중에 들어볼 수 있다면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정리

지금까지 벤처 투자 세계에 대해서 정말 수박 겉핧기 식으로 알아봤습니다.

VC와 액셀러레이터에 대해서 알아봤고, 벤처기업, 스타트업, 창업기업에 대한 개념 구분도 알아봤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서 개념 탑재를 했으니, 다음 번 글에서는 어떻게 하면 벤처투자를 개인도 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최대한 쉽게 정보를 전해드리고자 적어본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My old self has been crucified with Christ. It is no longer I who live, but Christ lives in me. So I live in this earthly body by trusting in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

Galatians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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