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아빠 RichDad 인사드립니다.


요새 주식이 한창 열풍입니다. 동학개미운동, 서학개미운동 말이 많네요. 분위기를 보니 우리나라 주식만 하는 것 같진 않아요. 1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 주식 관련 책 찾아보면 많지 않았는데, 지금 찾아보니 우후죽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주식 특별히 미국 주식은 사는법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고, 원화를 달러로 환전하고, 해외주식 개장했을 때, 사면 되죠~ 그럼 그 구체적인 방법을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Step1. 증권사 선택


우선 증권사를 한 곳 선택해야 해요. 물론 여러곳 선택해서 모두 개설해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주식 초보이고 처음 시작한다면 우선 한 곳 정해서 시작해보는 게 좋겠죠? 계좌 개설하는 단계부터 복잡하면 안되니깐 우선 한 곳을 선택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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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정말 다양한 증권사가 존재하는데요. 그냥 딱 떠오르고 유명한 증권사 4곳만 말씀드릴게요.

1. 키움증권_영웅문

2. NH투자증권_나무

3. 삼성증권

4. 신한금융투자 _ 신한알파


현재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때 놓치면 아쉽겠죠? 굉장히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꼭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미 키움증권과 NH투자증권에 계좌가 있는데요.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서 다른 증권사를 보다가 신한금융투자 이벤트 내용이 마음에 들어서 따끈따끈하게 개설해봤습니다.




Step2. 계좌 개설

그럼 지금부터 계좌 개설하는 부분을 직접 보여드릴건데요. 우선 신한알파 어플을 다운받은 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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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첫 화면에 위와 같은 화면이 등장합니다. '계좌만들기' 클릭합니다.



개인정보 잘 입력해주시고


거래목적 선택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대부분 '저축 및 투자'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원하는 부분 선택해주시고, 확인 누릅니다.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때는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2개 중 1개 준비해서 사진찍고 정보 등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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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인증 진행한 후 개인정보 입력합니다.


계좌비밀번호 설정하고, 모바일 OTP는 신청합니다. 여러모로 모바일이 편해보입니다.


그 후 본인 인증 받는 방법으로, 영상통화와 계좌 확인이 있는데 저는 영상 통화는 한 번도 안했습니다. 편하신걸로 하면 됩니다.


그럼, 우선 신한금융투자의 계좌가 만들어졌습니다. CMA 계좌가 가장 무난하고 많이 사용하는 계좌 형태입니다. 또한 이 계좌가 있어야 해외 주식도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확인 누를 후 다양한 부가서비스 기능을 소개해주는데 해외주식 서비스 신청 클릭합니다.


약관 승인 후 내용 입력합니다.


설명서 볼거 보거 확인할거 하고 신청하면 해외주식 매매까지 위에서 만들었던 계좌로 가능합니다.




Step 3. 환전 후 매매

신한금융투자는 계좌에 원화만 있어도 해외주식을 매매하게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항상 달러로 환전하고 매매했거든요.


만약 내가 오늘 애플 주식을 1주 사면 다음날 내 원화가 자동으로 환전되면서 주식을 매수하는 시스템이더라고요.


제가 정확히 본게 아니여서 적용환율은 매매할 당시 환율인지, 아니면 실제 환전하는 당시 환율인지 알 수가 없어서 저는 이런 거래방식은 사용 안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only 거래통화로만 거래하려고 합니다. 위에 '통합증거금' 이게 바로 원화로 매매가능하게끔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무튼 환전 후 매매합니다~ 미국 주식은 시세가 15분 지연되서 즉각 대응은 어려워보여요. 투자 고수가 아니라면 미국 주식은 더더운 장기투자 관점으로 월배당 누려가면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2차 대유행이라는 말도 돌아다니고, 우리나라에서도 확진자가 줄어드는가 싶으면, 다시 발생하고 이 추세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미국 확진자도 장난 아니더라고요. 이론 인해서 증시, 주가가 오르내리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현재 기준으로 어제까지는 상승했는데, 오늘 또 급락했네요 ㅜㅜ

나스닥, 다우존스, S&P 가릴거 없이 최근 랠리 상승세를 보여주다가 다시 급락했습니다. 나스닥은 8일 연속 상승을 이어가다 나온 하락이어서 이번 하락은 어떤 양상을 보일지 염려스럽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력이 끝이 보이지 않네요. 



그 와중에 애플의 흐름이 심상치 않은데요. 애플은 코로나 때문에 오프라인 스토어 문을 닫는다고 선포했는데도 계속 오름세를 보여줬는데요.

그 이유로 독자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을 발표했습니다. 기존에는 인텔의 소프트웨어를 썼는데 더 나은 애플, 더 나은 기능을 향한 발전을 꾀하고자 독자 라인을 결정한 것 같습니다.

애플은 과거 아이팟부터 시작해서 아이폰, 아이맥, 아이프로 등 다양한 혁신의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요즘에는 그런 모습이 많이 없어졌다는 평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또 다시 새로운 흐름을 보여준거죠.

애플은 콘텐츠 산업임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하드웨어는 수단입니다. 애플 제국을 만들기 위해 사람들의 생활양식에 스며드는 게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그래서 독자적인 완전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애플의 플랫폼 속으로 흡수하여 구독 경제로 나아가는 흐름을 캐치해야 합니다.


차트를 보고 있자니... 나스닥의 흐름과 애플의 차트 흐름이 동일하네요...


미국의 신규 주택 판매가를 살펴보면 전월대비 16% 상승했다고 합니다. 미국은 특이하게 주택 지표가 중요합니다. 주택 가격이 마이너스 통장 개념과 비슷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 미국 소비가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 주택 가격이 다음 달도 상승으로 이어진다면, 확실히 경기 회복국면으로 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신규 주택 판매 건수>


Enthusiasm without knowledge is no good; haste makes mistakes.

<Proverbs 19:2>




안녕하세요. 요즘 증시가 핫하죠?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증시 현황입니다. 내려갈거 같더니 올라라고, 올라갈거 같다니 내려가고... 시장 참여자로서 정말 쉽지 않는 증시 play 입니다. 이 와중에 화려한 펀드매니저들이 많은데요. 그 중 헤지펀드의 강자 중 강자 레이 달리오의 원칙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어떤 직장에 고용이 되어도 고용주처럼 일하고, 직장인이어도 오너처럼 일하는 법 배워보고 싶지 않으세요? 여러분의 인생을 한 차원 높은 곳으로 끌어올리고 싶지 않으신가요??

이번 글을 통해서 그 방법들을 조금이라도 얻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레이 달리오는 우리의 인생이 3가지 형태로 나타난다고 분류했습니다.

1. 내가 남에게 의존하는 인생

2. 남이 내게 의존하는 인생

3. 남이 내 도움없이 스스로 성공할 수 있도록 가치를 제공하는 인생

언뜻보면 2번과 3번이 비슷해보이지만, 엄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2번은 직접적으로 지원하고 후원하고 도움을 주는 반면, 3번은 대중을 겨냥한 나의 가치가 담긴 정보만으로 (책, 유튜브 등)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통찰력을 얻게하는 인생입니다.

그럼 레이 달리오가 언급한 원칙들을 하나씩 파헤쳐보겠습니다.


삶과 일에 대한 원칙

1. 능력(실력)중심의 업무 (Idea Meritocracy)

2. 이유있는 반대를 독려 (다양한 의견 수렴)

3. 힘 있는 1인의 의사결정 지양

4. 노력과 결과로 현재 판을 뒤집을 수 있다 (자수성가)

5. 사람들이 젖어있는 문화 숙지


문화 원칙

1. 극단적 진실과 투명성을 추구하라

2. 의미 있는 일과 관계에 집중하라

3. 실수를 통해 배워라

4. 다른 의견과 관점을 잘 배치함으로 팀빌딩을 하라

5. 믿을 수 있는 팀원들 중 나의 의견과 다른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하라

6. 조직을 위해 원칙에 이끌리고, 원칙을 지켜라




사람 원칙

1. 적재적소에 사람을 배치하는 것이 어떤 일을 하는 것 보다 먼저 되어야 한다.

2. 세운 원칙에 맞출 사람을 찾아라

3. 훈련하고, 테스트하고, 평가하고, 사람을 sorting하는 것을 멈추지 마라


머신 시스템

1. 원하는 목표를 위해 시스템 설계를 잘 하라

2. 문제를 무시하지 말라

3.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라

4. 시스템을 개선하라

5. 계획을 실행하라

6. 일의 진행을 위해 툴과 프로토콜을 사용하라


"원칙적이라는 것은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는 원칙을 가지고 일관되게 운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완벽은 존재하지 않는다. 끝없는 적응 과정을 부채질하는 것은 바로 목표다"


"실패가 주는 교훈을 모아 겸손과 극단적인 열린 마음을 열어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목표가 이루어 질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모두가 하나될 수 있는 원칙을 가지고

성공이라는 공이 방앙이에 맞을 때까지 휘두른다.


실패는 우리에게 가르침을 준다.

좌절이나 실패감은 내가 필터링 하지 못한 감정이다.

실패를 통해 배우고 겸손한 마음과 오픈 마인드로 성공을 맞이할 준비를 하라.


상승 or 하락이라는 큰 추세는 하루 아침에 바뀌지 않는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 투자 첫걸음 기초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가치

1. 문화를 이해하라 (Get the culture right)

---> 현실감각을 익혀라


2. 극단적인 사실을 믿어라 (Trust in radical truth)


3. 믿을 만한 것에 의사결정의 힘을 실어라(Believability Weight Your Decision Making)


파도를 타려고 하라. 파도를 거스르지 마라


초현실주의 ----> 예리해진 현실 감각과 팩트체크로 합리적 이성주의를 길러라






OECD에서 Economic Outlook 즉, 경제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상황이 생각 이상으로 심각해보이는데, 주가 지표들은 이런 미래 전망과 무색하게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우리나라는 코로나 방역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때문에 경제성장률이 매우 높은 쪽에 있습니다. 그런데도 마이너스이긴 합니다.

OECD는 전세계 통계청 역할을 한다고 보면 좋습니다. 글로벌 표준을 상향 OECD 가입국을 기준으로 작성하기 때문에 전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주체들의 평균이라 봐도 좋습니다.

그럼, 자세히 OECD의 경제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국가 부채 예상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우리나라가 가장 적다는 점입니다. 정말 감사하네요. 계속해서 코로나에 올바른 대응과 방역으로, 긍정적인 모습을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대만과 같이 딱 근절됐으면 좋겠네요.

스페인은 모든 분야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굉장히 심각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2위로는 우리나라 바로 옆에 있는 일본이 있습니다. 일본이 뒤늦은 대응과 방심한 틈을 타, 코로나 바이러스가 심각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정부 지출도 늘어나게 되었죠.

파란색 그래프는 코로나가 현재 상태에서 추가적인 충격 없이 잠잠해질 때, 예상되는 수치입니다. 반대로 빨강색은 코로나 2차 충격이 발발할 때, 예상되는 수치입니다. 

2차 충격이 올 가능성이 많은데... 빨강색 그래프를 보고 있자니... 절대 더 이상 코로나 바이러스 퍼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경제성장률

이게 바로... 전세계 경제성장율을 한 군데 모아놓은 것입니다. 물론! 전 국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전세계 경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나라들을 중심으로 모아놓은 자료인데요. 우선 단 한 나라도 플러스는 없습니다. 모두 0%보다 낮습니다. 전년대비 더 성장하는 나라가 하나도 없다는 의미입니다. 소위 역성장이라 하죠.

그 중에서도!! 도드라지게 보이는!! 바로 자랑스러운 나라! Korea~~!!! 대박이죠 여기서는 마이너스 성장률이 제일 낮습니다. 현상황 유지하면 -1.2% 정도 2차 충격 맞이하면 -2.5% 정도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매년 1~2% 성장을하던 우리나라가 마이너스 성장을 한다니 마음은 아픕니다만... 위로가 되는 점은 그 정도가 타국에 비해 크게 심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10%를 넘는 곳을 보면 유럽이 정말 심각하네요 대부분 유럽 국가들입니다. 아무래도 코로나가 제대로 전파됐을 때, 정말 큰 심각성을 보여준 곳이 유럽이긴 했었어요. 미국도 -8% ~ -10% 대까지 가능해 보입니다. 이렇게 비교해보면 우리나라가 정말 선방한거는 맞겠죠?

실력있는 의료진과 방역시스템에 박수를 보냅니다.


실업률

마지막으로 실업률입니다. 스페인은 정말 압도적이네요. 유렵이 정말 심각하고, 경제 대국이라고 하는 미국, 독일, 일본도 안심할 처지는 아닙니다. 우리나라 또한 실업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계속 갱신하고 있죠?? 남일처럼 손 놓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정신차리고 준비해야합니다.

기본소득제나 재난지원금은 사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속가능하고 승수효과를 볼 수 있는 기업 경쟁력과 산업을 키우는 방향에 더욱 많은 자금을 쏟아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지원 산업은 다양하게 있지만 아무래도 친환경 에너지 자원은 정말 hot한것 같습니다. 최근 수소차도 다시 뜨고 있고, 각종 업종의 주가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단순히 상승장이니깐 아무곳에나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을 주시하면서 이 와중에도 성장하고, 꾸준히 오르는 기업와 산업을 중심으로 투자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Upright citizens are good for a city and make it prosper, but the talk of the wicked tears it apart.

Proverbs 11: 11














<출처 : 한반도경제>



안녕하세요. 요새 쌍용차 감사의견으로 인해서 말이 많습니다.

계속 기업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감사의견에서 부적정 의견을 부여했는데요.

물론 이의신청해서 1년 정도의 시간을 벌어보려 하겠지만, 이미 오래동안 쌓여온 부채와 영업이익 적자 상황을 고려할 때 상장폐지의 가능성이 더 짙어보입니다.

쌍용차에 투자하고 있던 투자자분들에게 유감스럽지만... 비록 엄청난 손절이어도 지금 나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쌍용차 주가 상황

월봉으로 본 차트입니다. 현재는 1400원대로 떨어졌네요.

지금 이 차트에서는 2011년까지 나와있는데요. 근 10년 중 가장 높았던 최고가는 12,000원대였습니다. 10배 정도 줄었네요... 

그런데 뒤 차트를 보면 더 가관입니다. 어쩌다가 쌍용차가 이 지경까지 간건지...

강경 노조 세력들도 떠오르네요...


이 차트는 위 차트의 끝을 시작으로 더 먼 과거를 살펴본 차트입니다.

2011년부터 2003년까지 봤는데요. 가관이 아니네요..

2003년도에는 무려 10만원대에도 있었네요. 그럼 지금 가격과 비교했을 때... 거의 100분의 1수준?

전반적인 우하향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상폐 위기까지 맞게 됐습니다.

이 위기를 뚫기 위해서 쌍용자동차는 어떤 환골탈태를 보여줘야할까요??

벗어날수는 있을까요??



쌍용자동차의 몸부림

쌍용차는 지금 팔 수 있는 모든 것을 팔아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유동성을 확보하려고 몸부림 치고 있습니다.

기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생존입니다. 현재는 이 생존의 위기가 눈 앞에 닥쳐 있기에 모든 것을 다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회사부지도 평택과 창원 공장 제외하고는 모두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쌍용차의 최대주주 마힌드라도 사실상 다른 곳으로 회사를 넘길 입장으로 미온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지원도 사실상... 과연 이 회사를 제대로 살리는 방안인지에 대해 의문이 듭니다.

쌍용차의 노사구조, 인력구조 등 다양한 구조조정으로 수술을 하는 게 필요해보이는데...

실질적인 대책보다는 급한 불 끄는 데만 급급하고 있는건 아닌지 심히 우려가 됩니다.



쌍용자동차 상장폐지?


서론에서 말씀드린대로, 쌍용자동차는 감사의견에서 거절을 당하면서 22일 안에 이의신청을 해야 유예기간 1년이란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이 개선 기간 동안 부채비율을 줄이고, 영업이익과 다양한 재무상태를 기준에 맞게 돌려놔야 기업 부도를 막을 수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때문에 안그래도 어려운 상황에서 엎친데 곂친격으로 큰 위기를 직면했습니다.

인도에서는 거의 1대도 안 팔릴 정도로 실적이 저조합니다.


<출처 : 한국경제>

그리고 요즘 자동차 산업... 어떤가요?? 테슬라 열풍이 불고 있죠? 즉.. 이제 대세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규 기술 투자나 연구개발이 뒷받쳐주지 않는다면 기존산업을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 싸움이죠... 이런 여러가지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쌍용자동차는 어떻게 벗어날지 기대하며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But if I am casting out demons by the Spirit of God, then the Kingdom of God has arrived among you.

Matthew 12:28



안녕하세요. 날씨는 점점 후덥해지고 있는데마스크는 계속 착용해야해서 답답하시죠.

얼른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길 기도하면서 기다릴 뿐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가장 관련 깊은 나라. 중국에 대해서 살펴 보려고 하는데요.

중국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책임을 계속 회피하고 있죠. 그래서 코로나 배상은 제끼고, 지원, 후원이라는 모습으로 오히려 다른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를 기회로 흐지부지 되가던 일대일로 사업을 다시 확장 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중국의 일대일로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대부분 나라가 자국 살피기에 몰두하고 있는데요.

유난히 다른 나라 챙기는 데 바쁜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중국인데요. 중국은 어떤 의도전략을 가지고 이런 행보를 보이고 있는지 분석해보겠습니다.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 기억하시나요? , 중국 중심의 공동체를 형성하려는 큰 플랜인데요. 주춤했다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기회로 삼아 의료와 건강 개념을 접목해서 재추진을 노리고 있습니다.

<출처:동아일보>


이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사실 미국의 마샬 플랜을 모방한 프로젝트인데요.

세계 제 2차대전 후 서유럽은 쑥대밭이 되면서 생산시설, 도로, 철도 등 산업 기반시설, 인프라가 심각하게 무너졌습니다.

이 때 미국이 서유럽을 지원하면서 서유럽은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재건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판 마샬플랜


우선, 미국이 서유럽을 지원한 이유를 몇가지 측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정치적인 측면에서, 당시 소련 공산주의 영향력이 크게 확산 중이던 상황이었습니다. 이 때, 유럽을 방치하면, 자칫 공산주의 진영으로 넘어 갈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유럽을 지원하면서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역할을 선택합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면, 일단 원조해준 돈은 사용처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기반산업과 경제 재건하는 데 사용해야했죠. 그러면서 강제는 아니지만 미국의 자재들을 제안하고, 수출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이들 국가가 바로 세워지면, 기존 수출국가를 지키면서 미국의 경제 성장도 견인할 수 있는 기회가 있던거였죠.



외교적인 측면은 미국의 이미지 향상? , 브랜드라고 생각하면 더 쉽게 이해될 것 같습니다. 자유민주주의의 최전방, 최전선에서 중심에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세계 경찰 이미지를 곤곤히 다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와 같은 서로 윈윈하는 전략이 제대로 통하면서 미국과 유럽의 관계는 굳건해지고,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중국판 마샬플랜. 일대일로


중국판 마샬 플랜이라 볼 수 있는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그럼 미국판 마샬 플랜과 비슷할까요??

일단 대상은 저개발국, 신흥국을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정치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면, 미국 중심의 세계 패권를 깨부수려는 의도가 강하고요. 이를 통해 중국 중심의 공동체를 형성한다는 게 큰 틀입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면, 중국 내에서 생산 과잉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자국내 생산이 집중되는 문제를 외국으로 분산시키는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부수적인 효과로는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 자본이 들어가고, 중국 문화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친중 국가 라인을 만들 수 있는거죠~




신식민지 정책_일대일로


과거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약탈적, 지배적 성격이 강했는데요.

기간산업, 인프라 구축과 같은 항구나 철도 건설 지원 시, 과정부터 구축 후까지 해당 자국의 소득이 증가하면서 이는 소비로 이어지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경제도 활발히 돌아가고, 세워놓은 항구, 철도 같은걸로 추가적인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거죠~

그런데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해당자국의 노동력이 아니라, 중국의 노동력! 중국 자재! 만 사용할 수 있게끔 설정돼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해당자국의 경제가 활성화되는 것도 아니고, 항구, 인프라만 만들어놓고, 운영도 어렵고, 오히려 경제가 더 무너지는 현상이 발생했죠.

파키스탄 같은 경우,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가 과도한 부채, 외환위기를 맞아 IMF에게 구제 받는 일이 발생하고요.

스리랑카는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 지원으로 항구를 만들었다가 운영상에 적자가 발생하면서 중국에게 항구 운영권을 넘기는 사태가 발생했죠.

이로 인해 오히려 반중감정은 더 증가하면서, 일대일로 정책은 일축된 상황이었습니다.



코로나가 기회?


지금 중국은 코로나로 인해 발발한 펜데믹 상황을 기회로 보고 있어요.

유럽 등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든 상황에 놓인 나라한테 의료 지원, 경제 지원을 하고 있죠.

, 과거 강경하게 직접적인 지원과 통제로 이뤄졌던 하드 파워의 일대일로가 아니라, 소프트 파워로 협력적이고 지원의 성격이 강한 일대일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게 가능해진 또 다른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미국과 유럽의 관계에 틈이 벌어졌고요.

현재 미국은 사실상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되서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료 실크로드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이에 대해 견제하고 있는 미국의 견제... 앞으로의 패권 다툼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We can make our plans, but the LORD determines our steps.

Proverbs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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