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스마트 스토어, 유뷰트, 무자본 창업, 디지털 노마드 등등

다양한 용어로 투잡 시대를 보이고 있죠. 인터넷 발달로 1인 프리랜서 활동이 활발해지고,

직장을 다니면서 투잡 활동이 용이해졌어요.

저도 워낙 사업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 것들에 관심 많았는데요...

유튜브에서 관련 영상 시청 중에 뼈 때리는 영상 내용이 있어서 좋아서 가져와 봤습니다.


https://youtu.be/J8Cr3kC62jM

출처 : 유튜브 [이상한리뷰의앨리스]


위 영상 시청해도 좋고요. 저는 영상 내용을 제 것으로 만들고 싶어서, 정리하는 겸 저만의 글로 풀어 써보려고 합니다.

그럼 관심 있는 분은 가볍게 아래 글을 봐주세요~



사업은 무엇인가?

그럼 위에서 말씀드린 무자본 창업, 스마트 스토어, 유튜브, 디지털 노마드 모두 사실은 작은 범위의 1인 사업과 마찬가지에요.

머... 그냥 장사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는데... 저는 사업가라고 생각해요.

그럼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해보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뭘 해야지 이런 사업을 통해 돈을 벌 수 있을까요?

직장인과 사업가의 차이를 살펴보면, 직장인은 근로소득, 즉 열심히 일해서 정해진 근로기준에 따라 일정한 월급, 연봉을 받습니다.

사업가는 사업소득으로 정해진 액수가 없습니다. 일도 정해진게 없죠. 사업가는 일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을 조금 세련된 말로 '기획'이라고 합니다. 

지금 제가 직장에서 하고 있는 일이기도 한데요...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기획은 정말 어렵습니다.



사업가는 살기 위해서 끊임없이 기획해야합니다. 기획하는 뇌가 쉬어서는 안됩니다. 

좋은 비유가 있었는데 사업가는 마치 소방관 같습니다.

소방사는 불이 나면 언제든지, 끊임없이 불을 끄러 출동하듯이 사업가 또한 사람들의 불편함을 끊임없이 해소하고, 해결해줘야 하는 직업이라고 합니다.

마냥 멋있어 보이고 쉬운 직업은 아닌것 같아요.  

그럼 이런 사업가는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할까요?



사업가 마인드

사업가는 한 우물을 파는 엄청난 장인 정신과 인내심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이 과정이 커지면서 터득한 시야를 통해 사업의 범위를 확장시킬 줄 알아야 해요.

즉! 한 우물만 판다 + 시야를 넓힌다.

이 2가지를 사업가 마인드로 볼 수 있는데요.

베르나르 효과라고 있어요. 모든 길은 반드시 한 종착지로 향한다.

결국에는 우리 사업의 길도 한 종착지를 바라보고 가야합니다. 

그 한 종착지가 없다면... 결국 중도에 포기하거나, 이상한 길로 가고 있겠죠?

저는 이 한 종착지를 설정하는 게 사업가의 통찰력이라고 생각해요.

이 통찰력을 키워주는 방법을 한 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원 페이지 프로포절 (The one-page proposal)

편한 우리말로 한장 짜리 제안서 정도??라고 할 수 있죠.

이 심플한 제안서. 압축적으로 엑기스만 담은 제안서를 작성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한 장 안에 내 사업 계획을 담아야 하죠. 한 장으로 내 사업 아이디어를 매력적으로 핵심만 표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처음엔 어렵고, 잘 안되더라도 계속 시도하고 도전하다 보면 이게 쌓여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길러줄겁니다.

그런데 직장에 있다보면 사실 원페이지 제안서는 세련돼 보이지 않습니다. 보고를 할 때 뭔가 화려해야된다는 압박감이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회사용, 직장인 제안서의 특징을 살펴보면서 우리는 이런 제안서를 멀리해보자구요^^

특징

1. 이런 제안서는 디자이너와 프린터 회사를 부자로 만들어 준다.

2. 화려함으로 진정성을 대신한다.

3. 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한다. (정보 수집에 우선순위가 없다)

4. 다양한 도구를 화려하게 사용한다.


그럼, 원페이지 제안서의 작성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원 페이지 제안서 작성법


1단계 - 자료와 생각을 정리해서 분류한다.

저는 생각 정리 툴(tool)로 Workflowy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어요. 매우 유용하답니다.

그리고 자료는 구글링과 도서, 논문 등 다양합니다. 유튜브도 요새는 양질의 자료가 많고요. 그런데 찾으면서 주의해야 할 게 분류에요.

책도 한 권을 읽으면, 자기 나름대로 분류할 줄 알아야 합니다. 즉, 책이 자료이고, 이를 재해석해서 분류해 놓은 게 생각인거죠.

이런 분리 작업이 필요합니다.


2단계 - 축소하기

위 분류랑 맞물리는데요.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했으면 이제는 거르는 작업이 필요해요. 보고서도 쓰다 쓰다 보면 계속 늘어나고, 빼기가 아깝잖아요. 어떻게 모은 자료인데...

그래서 사실 무엇을 더 추가할까 보다 무엇을 더 빼야 하는가의 문제가 더 어렵답니다.

핵심과 엑기스만을 표현하기 위해 축소는 필수입니다.


3단계 - 우선순위 정하기

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기 마련입니다. 내 자료 중에, 제안서 내용 중에 우선순위를 정할 줄 알아야 해요.

또한, 제안서를 작성할 때도 무엇을 제일 우선적으로 조사하고 정리해야 하는지 순서를 정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4단계 - 쓰기를 시작하라

창의적이란 의미는 나로부터 시작합니다. 왜냐면 나란 사람은 나 외에는 없거든요.

아무리 똑같은 내용이더라도, 나만의 언어로 쓰기 시작하면 새로운 창작물로 거듭납니다. 지금 제 글을 보면서 느꼈으면 좋겠어요.

저는 괜찮은 유튜브의 내용을 참고하고 그 내용을 그대로 소개하는데, 저만의 언어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만의 창작물이 되는거죠.

글쓰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5 단계 - 글의 목적 / 명확성 / 논리 라는 기준을 잣대로 점검하기

글의 퇴고 과정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저는 이 작업이 제일 힘들어요.

제가 뒷심이 부족해서... 다 쓰면... 와 쓰느라 고생했다. 너무 힘들다. 쳐다도 보기 싫다 하고 그냥 올리거든요.

개선 작업이 필요합니다.


연애편지 쓰듯...

네, 지금까지 원 페이지 제안서 작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조금 쉽게 접근하면서 마무리하자면, 연애편지에 빗댈 수 있을거 같아요.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한 글자 한 글자 , 표현 하나 하나 고심하고 쓰잖아요.

제시한 방법을 사용하면서, 연애편지 쓰듯 원페이지 제안서 작성하다 보면 어느덧

하나 둘, 관심을 갖고 끌어당기는 매력이 넘치는 사업가가 돼 있을줄로 기대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Now I say to you that you are Peter (which means ‘rock’), and upon this rock, I will build my church, and all the powers of hell will not conquer it.』

Matthew 16:18


이미지 출처 : freepick



안녕하세요~ 성장을 향해 달려가는 RichDad 입니다^^

요새 OO해킹 이런게 유행인거 같아요. 라이프해커 자청 이 분 아실지 모르겠어요.

유튜버 중 핫한 사람인데, 정말 마케팅과 고객 심리에 탁월한 분 같습니다.

그런데 이 분의 전략과 비즈니즈 모델을 보니깐 딱! 그로스 해킹이 떠오르더라고요.

빠른 실행과 빠른 피드백, 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초스피드 전략.

이게 사업의 핵심이 됐고, 1인 사업자도 이런 그로스 해킹을 통해서 성공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를 소개하겠습니다.

1. 그로스 해킹 개념

2. 그로스 해킹 적용

3. 그로스 해커가 되기 위한 훈련 방법



그로스 해킹이 뭐야?


그로스해킹이란 단어는 션 엘리스라는 사람이 만든 용어인데요. '드롭박스' 아시죠? 이 드롭박스 마케팅 신화의 주인공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업적과 이력이 있습니다. 

이 분이 사용한 전략을 방법론으로 만든 개념이 '그로스해킹'입니다.

단어 의미 자체로 해석해보면, 성장을 해킹. 즉, 기업이 성장하는 공식 및 알고리즘을 파악하는 전략, 방법론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성장을 해킹하다... 우리는 어떤 포인트에서 성장을 해킹할 수 있을까요? 

바로 고객입니다. 즉, 우리가 운영하는 사이트, 블로그, SNS 등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모든 활동이 고객의 피드백에 초점을 둬야합니다.

그리고, 이런 고객의 피드백에 집중하기 위해서 광범위하고, 다양하고, 많은 실험을 신속하게 반복할 것을 제안합니다.

간단하게 공식으로 만들어 보면


고객 피드백 X 빠른 실험 = 그로스 해킹


온라인이라는 플랫폼 속에서 비즈니스가 이뤄지면서 이런 그로스 해킹이 가능해졌습니다.

고객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졌고, 거기서 얻은 정보와 인사이트를 바로 적용하고, 개선시켜 실험해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고, 선순환 하다 보면, 어느새 성공적인 그로스 해킹을 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그로스 해킹


저는 지금 다양한 툴을 끊임없이 공부하고 있고, 이 티스토리 블로그도 키우려고 노력중입니다.

글을 작성할 때도, 다양한 키워드와 다양한 내용을 통해 사람들이 어떤 주제를 관심있어 하는지 알아보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구체적인 적용점을 소개하겠습니다.


첫 번째, 티스토리 블로그 + 구글 애널리틱스

이 조합을 통해 제 블로그 소비자들은 어떻게 유입되고, 어떤 행동을 보이는지 파악할 예정입니다. 아쉬운 점은 티스토리 블로그는 소통이 활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험용으로 쓸 계획입니다.

사람들은 어떤 키워드에 반응하고, 어떤 글에 어떤 식으로 반응하는지 분석하는 데 사용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워드프레스 + 구글애즈

이 조합은 워드프레스로 가볍게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구글애즈로 검색어 & GDN 광고를 돌려 고객의 반응을 확인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신속하게 고객 피드백을 통해 홈페이지도 개선하고, 광고 소재도 다양하게 테스트 해보면서 내 고객 맞춤형 사이트와 광고로 개선하는거죠.

이렇게 하다보면 빠르게 그로스 해킹이 가능해집니다.



그로스 해커가 되고 싶으세요?

2가지를 명심하셨으면 좋겠어요.


첫 째, 실험정신

둘 째, 고객 피드백


이 2개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이 2가지를 효율적, 효과적으로 실천하고, 획득하는 선순환이 이뤄지면, 탁월한 그로스 해커가 될 것을 명심합니다.

그리고 끊임없는 성찰?? 통찰력이 필요해요. 똑같은 결과를 보고 사람마다 해석이 다 다를 수 있거든요. 

어떤 게 맞다, 틀리다 할 수는 없지만 결론적으로 우리가 정한 목표를 달성하는 방향으로 성과가 나와야 성공한 그로스 해킹이라고 할 수 있어요.

즉, 해킹을 했으면 그로스(성장)를 이뤄야 하잖아요. ㅎㅎ 할상 그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네. 지금까지 그로스 해킹에 대해 간략히 알아봤는데요. 마케터 그 이상의 새로운 개념. 그로스 해커 굉장히 매력적이고, 되고 싶은 타이틀입니다.

그로스 해킹 책도 읽어보고, 실천이 제일 중요하니 하나씩 도전하고 실천해보면서 그 스킬을 개발하시길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Always be joyful. Never stop praying. Be thankful in all circumstances, for this is God’s will for you who belong to Christ Jesus.』

1 Thessalonians 5 : 16~18


이미지 출처 : freepick


<출처 : 한반도경제>



안녕하세요. 요새 쌍용차 감사의견으로 인해서 말이 많습니다.

계속 기업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감사의견에서 부적정 의견을 부여했는데요.

물론 이의신청해서 1년 정도의 시간을 벌어보려 하겠지만, 이미 오래동안 쌓여온 부채와 영업이익 적자 상황을 고려할 때 상장폐지의 가능성이 더 짙어보입니다.

쌍용차에 투자하고 있던 투자자분들에게 유감스럽지만... 비록 엄청난 손절이어도 지금 나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쌍용차 주가 상황

월봉으로 본 차트입니다. 현재는 1400원대로 떨어졌네요.

지금 이 차트에서는 2011년까지 나와있는데요. 근 10년 중 가장 높았던 최고가는 12,000원대였습니다. 10배 정도 줄었네요... 

그런데 뒤 차트를 보면 더 가관입니다. 어쩌다가 쌍용차가 이 지경까지 간건지...

강경 노조 세력들도 떠오르네요...


이 차트는 위 차트의 끝을 시작으로 더 먼 과거를 살펴본 차트입니다.

2011년부터 2003년까지 봤는데요. 가관이 아니네요..

2003년도에는 무려 10만원대에도 있었네요. 그럼 지금 가격과 비교했을 때... 거의 100분의 1수준?

전반적인 우하향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상폐 위기까지 맞게 됐습니다.

이 위기를 뚫기 위해서 쌍용자동차는 어떤 환골탈태를 보여줘야할까요??

벗어날수는 있을까요??



쌍용자동차의 몸부림

쌍용차는 지금 팔 수 있는 모든 것을 팔아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유동성을 확보하려고 몸부림 치고 있습니다.

기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생존입니다. 현재는 이 생존의 위기가 눈 앞에 닥쳐 있기에 모든 것을 다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회사부지도 평택과 창원 공장 제외하고는 모두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쌍용차의 최대주주 마힌드라도 사실상 다른 곳으로 회사를 넘길 입장으로 미온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지원도 사실상... 과연 이 회사를 제대로 살리는 방안인지에 대해 의문이 듭니다.

쌍용차의 노사구조, 인력구조 등 다양한 구조조정으로 수술을 하는 게 필요해보이는데...

실질적인 대책보다는 급한 불 끄는 데만 급급하고 있는건 아닌지 심히 우려가 됩니다.



쌍용자동차 상장폐지?


서론에서 말씀드린대로, 쌍용자동차는 감사의견에서 거절을 당하면서 22일 안에 이의신청을 해야 유예기간 1년이란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이 개선 기간 동안 부채비율을 줄이고, 영업이익과 다양한 재무상태를 기준에 맞게 돌려놔야 기업 부도를 막을 수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때문에 안그래도 어려운 상황에서 엎친데 곂친격으로 큰 위기를 직면했습니다.

인도에서는 거의 1대도 안 팔릴 정도로 실적이 저조합니다.


<출처 : 한국경제>

그리고 요즘 자동차 산업... 어떤가요?? 테슬라 열풍이 불고 있죠? 즉.. 이제 대세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규 기술 투자나 연구개발이 뒷받쳐주지 않는다면 기존산업을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 싸움이죠... 이런 여러가지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쌍용자동차는 어떻게 벗어날지 기대하며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But if I am casting out demons by the Spirit of God, then the Kingdom of God has arrived among you.

Matthew 12:28



안녕하세요. 날씨는 점점 후덥해지고 있는데마스크는 계속 착용해야해서 답답하시죠.

얼른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길 기도하면서 기다릴 뿐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가장 관련 깊은 나라. 중국에 대해서 살펴 보려고 하는데요.

중국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책임을 계속 회피하고 있죠. 그래서 코로나 배상은 제끼고, 지원, 후원이라는 모습으로 오히려 다른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를 기회로 흐지부지 되가던 일대일로 사업을 다시 확장 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중국의 일대일로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대부분 나라가 자국 살피기에 몰두하고 있는데요.

유난히 다른 나라 챙기는 데 바쁜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중국인데요. 중국은 어떤 의도전략을 가지고 이런 행보를 보이고 있는지 분석해보겠습니다.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 기억하시나요? , 중국 중심의 공동체를 형성하려는 큰 플랜인데요. 주춤했다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기회로 삼아 의료와 건강 개념을 접목해서 재추진을 노리고 있습니다.

<출처:동아일보>


이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사실 미국의 마샬 플랜을 모방한 프로젝트인데요.

세계 제 2차대전 후 서유럽은 쑥대밭이 되면서 생산시설, 도로, 철도 등 산업 기반시설, 인프라가 심각하게 무너졌습니다.

이 때 미국이 서유럽을 지원하면서 서유럽은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재건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판 마샬플랜


우선, 미국이 서유럽을 지원한 이유를 몇가지 측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정치적인 측면에서, 당시 소련 공산주의 영향력이 크게 확산 중이던 상황이었습니다. 이 때, 유럽을 방치하면, 자칫 공산주의 진영으로 넘어 갈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유럽을 지원하면서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역할을 선택합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면, 일단 원조해준 돈은 사용처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기반산업과 경제 재건하는 데 사용해야했죠. 그러면서 강제는 아니지만 미국의 자재들을 제안하고, 수출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이들 국가가 바로 세워지면, 기존 수출국가를 지키면서 미국의 경제 성장도 견인할 수 있는 기회가 있던거였죠.



외교적인 측면은 미국의 이미지 향상? , 브랜드라고 생각하면 더 쉽게 이해될 것 같습니다. 자유민주주의의 최전방, 최전선에서 중심에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세계 경찰 이미지를 곤곤히 다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와 같은 서로 윈윈하는 전략이 제대로 통하면서 미국과 유럽의 관계는 굳건해지고,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중국판 마샬플랜. 일대일로


중국판 마샬 플랜이라 볼 수 있는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그럼 미국판 마샬 플랜과 비슷할까요??

일단 대상은 저개발국, 신흥국을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정치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면, 미국 중심의 세계 패권를 깨부수려는 의도가 강하고요. 이를 통해 중국 중심의 공동체를 형성한다는 게 큰 틀입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면, 중국 내에서 생산 과잉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자국내 생산이 집중되는 문제를 외국으로 분산시키는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부수적인 효과로는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 자본이 들어가고, 중국 문화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친중 국가 라인을 만들 수 있는거죠~




신식민지 정책_일대일로


과거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약탈적, 지배적 성격이 강했는데요.

기간산업, 인프라 구축과 같은 항구나 철도 건설 지원 시, 과정부터 구축 후까지 해당 자국의 소득이 증가하면서 이는 소비로 이어지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경제도 활발히 돌아가고, 세워놓은 항구, 철도 같은걸로 추가적인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거죠~

그런데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해당자국의 노동력이 아니라, 중국의 노동력! 중국 자재! 만 사용할 수 있게끔 설정돼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해당자국의 경제가 활성화되는 것도 아니고, 항구, 인프라만 만들어놓고, 운영도 어렵고, 오히려 경제가 더 무너지는 현상이 발생했죠.

파키스탄 같은 경우,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가 과도한 부채, 외환위기를 맞아 IMF에게 구제 받는 일이 발생하고요.

스리랑카는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 지원으로 항구를 만들었다가 운영상에 적자가 발생하면서 중국에게 항구 운영권을 넘기는 사태가 발생했죠.

이로 인해 오히려 반중감정은 더 증가하면서, 일대일로 정책은 일축된 상황이었습니다.



코로나가 기회?


지금 중국은 코로나로 인해 발발한 펜데믹 상황을 기회로 보고 있어요.

유럽 등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든 상황에 놓인 나라한테 의료 지원, 경제 지원을 하고 있죠.

, 과거 강경하게 직접적인 지원과 통제로 이뤄졌던 하드 파워의 일대일로가 아니라, 소프트 파워로 협력적이고 지원의 성격이 강한 일대일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게 가능해진 또 다른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미국과 유럽의 관계에 틈이 벌어졌고요.

현재 미국은 사실상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되서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료 실크로드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이에 대해 견제하고 있는 미국의 견제... 앞으로의 패권 다툼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We can make our plans, but the LORD determines our steps.

Proverbs 16:9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콘텐츠, 플랫폼, 연결에 대해서 말해보려 합니다.

참고한 책은 『콘텐츠의 미래』라는 책입니다.


현직 마케터로서 사업을 꿈꾸고 있는데요. 사업을 이루기 위해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일구는 방법이 무엇일까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럼, 콘텐츠와 사업 구상의 콜라보레이션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콘텐츠는 우리의 미래일까?


현재 우리는 정말 다양한, 무수한 콘텐츠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산업, 비즈니스도 콘텐츠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데요.

특별히 홍보, 광고, 마케팅의 전략과 방법이 매우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콘텐츠가 다양해짐에 따라 그만큼 다양한 방식과 전략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럼,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공적인 사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콘텐츠를 잘 만들어야겠네요??


여기서 생각이 멈추면, 콘텐츠의 역할, 기능, 그 가치를 100% 이해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 콘텐츠는 어떤 역할이냐. 바로, 도구입니다. 비즈니스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시켜주는 하나의 도구일뿐입니다.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란 의미죠.

그럼 수단으로서 콘텐츠를 어떻게 이용할지 고민해봐야겠죠? 그런데 저도 그렇고콘텐츠에 집중하다 보면, 여기에 매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령, 내 제품 혹은 서비스가 잘 안 팔리는 건 홍보 콘텐츠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창의적이고 더 신선하고, 자극적인 콘텐츠로 고객을 유혹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릴수도 있죠.

이와 같은 사고와 접근이 콘텐츠 함정으로 빠지게 할 가능성을 높입니다.

우리는 비록, B급의 콘텐츠라도 이 콘텐츠를 어떻게 하면 고객과 연결, 고객간 연결로 사용할 수 있을까. 끊임없이 고민해야합니다.



내 사업에 콘텐츠를 어떻게 활용하지?


앞에서 콘텐츠를 도구라고 표현했는데요. 그럼 이 콘텐츠를 어떻게 활용해야 효율적인 연결을 달성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사례를 살펴볼게요. 위키피디아라는 백과사전 플랫폼 다들 아시죠?

저도 간간히 모르는 게 있을 때, 위키피디아를 이용할 때가 있는데요. 여기는 콘텐츠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요?

참여자 즉, 위키피디아 용어로 기여자라는 특정 개인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해줍니다. 물론 제한된 자율성이긴 한데요.

팩트 체크가 된 근거 기반의 지식을 서로 공유하고, 수정할 수 있는 작업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참여자 스스로 제작하게끔 합니다.

위키피디아는 고객간, 참여자간 연결을 효율적으로 이어주는 역할만 담당함으로써 양질의 콘텐츠를 끊임없이 제작합니다. 참여형 콘텐츠죠.



그럼 사업에서 콘텐츠가 연결을 확장하는 단계를 생각해보겠습니다.


1단계 고객과 만남 & 소통 : 내 제품 or 서비스와 관련된 콘텐츠를 접하고, 피드백을 통해 소통합니다.

2단계 고객간 전파 : 고객이 추천 or 소개를 통해 콘텐츠가 제 3자와 연결됩니다.

3단계 고객 참여 : 다양한 고객과 연결되면서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보편적인 케이스를 가정해서 위와 같이 3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핵심은 연결입니다. 어떻게 연결할지 창의력이 필요합니다.


창의적인 연결의 실제 사례


뉴욕타임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기존 신문은 종이 신문이 대세였습니다.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온라인 뉴스, 기사가 떠올랐습니다. 이 때, 뉴욕타임스는 온라인 구독과 종이 신문 구독을 연결시켰습니다.

가격정책을 통해서 연결했는데, 종이 신문을 구독하는 구독자에게 무료로 온라인 뉴스를 개방했습니다.

온라인 신문도 가격을 상이하게 구분하며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해서 볼 수 있도록 선택권을 열어줬습니다.

종이 신문과 온라인 신문을 서로 대체재로 생각하면 이런 가격정책이 나올 수 없습니다. 둘을 경쟁구도로 본 게 아니라, 보완재 성격으로 보는 게 핵심 포인트입니다.


마지막 사례로 음반사업을 보겠습니다.

음악의 불법 다운로드는 음반 산업을 무너뜨렸을까요? 아님 더 발전시켰을까요?

후자입니다. 음악의 대중화 음악의 보편화는 오히려, 개개인 가수의 콘서트 수입을 증가시켰고, 하나의 노래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연결을 어떻게 이해 하냐에 따라 산업의 확장성을 캐치해서 선두 주자로 자리 잡을 수 있고, 혹은 대항하다가 에너지를 소모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만들 사업도 어떤 연결을 창출해서 고객과 소통할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Remember the LORD your God. He is the one who gives you power to be successful, in order to fulfill the covenant he confirmed to your ancestors with an oath.

Deuteronomy 8 : 18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금융지능 개발 프로젝트 『RichDad』 인사드립니다.

제목이 조금 파격적이죠? ㅎㅎ아무래도 요새 다시 대두되고 있는 글로벌 경제 이슈로

미중 무역전쟁이 있을텐데요. 제목부터 관련 수혜주는 찾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지금은 전염병 팬데믹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수혜주 찾아서

짧게 수익 먹고 잘 나올 수도 있겠죠. 하지만 지금 시장은 변동성이 너무 크고 굉장히 불안 요소를 갖고 있기 때문에 수혜주, 테마주 찾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전체적인 미국 증시 시장을 읽으려 하고 전반적인 흐름을 캐치하는 게 매우매우 중요해보입니다.

2020년 5월 13일 수요일 현재 미국과 글로벌 경제는 어떤 상황에 있는지 간단하게 뉴스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증시의 V자 회복


최근 미국 증시를 살펴보면 굉장히 의아합니다. 실물경제는 바닥을 치고 있는데... Fed의 엄청난 지원 때문일까요??

미국 증시는 과거 전 고점까지 올라가고 있습니다. 차트를 통해서 전반적인 지수를 한 번에 살펴 보겠습니다.


<나스닥 차트>



<다우존스 차트>


<마이크로소프트 차트>



나스닥 기술주 지수 빼고는 사실 아직 완전한 V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V자 형태를 그리고 있다가, 최근 조정 시점에서 조정 받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 고점의 평가 자체가 너무 고평가 돼 있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다시 그 정도까지 올라갈 듯 하다가 최근 조금씩 빠지고 있습니다. 

이번 조정은 정말 다양한 요인들이 겹쳐서 나타났는데요. 과연 미국의 미래 경제는 어떻게 이어나갈지 궁금합니다.

현재 미국 안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슈들을 중심으로 경제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Fed 힘 빠지고 있나?


Fed가 드디어 회사채까지 건들면서 자금을 풀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죠.

물론 직접 회사채를 산건 아니지만... 회사채 시장에 개입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투자적격 등급의 회사채 ETF만 건드려서 실제 문제가 되는 투기등급 회사채 시장은 혜택을 못 받을 수도 있지만 일단, 전례적인 정책인것은 확실합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에 반응할 줄 알았는데.... 아니였습니다. 더 쎈 놈이 있었습니다.



미국 경제활동 재개 우려



파우치.. 이 분은 감염병 전문가라고 합니다.

현재 미국은 백악관 내 주요 인사들도 확진 판정으로 자가격리 상태고, 코로나 태스크포스 팀원까지도 확진자가 있다고 합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대변인까지 확진 판정 나고, 기자들까지도 감염됐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파우치는 미국의 경제활동 재개 조치는 정말 미친 짓이라고 못을 밖는데요.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이태원 클럽 전염으로 인해 다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염병이란 게 치료제와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는 결코 안심할 수 없는건데요.

파우치는 미국의 실제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수가 이미 8만명을 넘었을 것이다 보고 있고요,

올 가을 독감 시즌 때, 다시 한 번 2차 대유행이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럼... 결국... 전세계 실물 경기는 살아날 기미가 안보이겠어요.

그럼 주가는 미래를 프라이싱하니깐.. 곧 있으면 떨어지겠네요..


미중 무역전쟁의 서막

엎친데 겹친 격으로 지금 미중 관계가 또다시 악화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트럼프 대통령은 국내 민심을 돌리기 위한 대상이 필요하겠죠. 

중국으로 돌리는 데는 명분도 있고, 실리도 있습니다. 안그래도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중국에게 패권을 뺏길 수 없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서울경제>


미국은 직접적으로 중국에 투자할 수 있는 자금 길을 막았는데요.

월스트리트에게도 경고식으로 보여준 게 연방공무원저축기금을 중국 자산으로 투자 하지 말라고 명령했습니다.

중국은 외국인에게도 금융시장을 개방할 정도로 경제 위기를 벗어나고자 몸부림치고 있는데요.

결코 쉬워보이진 않습니다.

그럼... 중국으로 갈 돈이 막히면 상대적으로 건재하고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우리나라로 올 수도 있는데요... 이번 클럽 코로나만 안 터졌어도 가능성이 많았는데... 지금은 사실 많이 어려워보입니다.

저는 인버스를 타야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Wealth from get-rich-quick schemes quickly disappears; wealth from hard work grows over time.

Proverbs 13:11


이미지 출처 : free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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